경주 김씨 충암종가를 가다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봄] 3회

  • 5년 전
대청호 옆 부지에 조성된 충암 묘소 일원과 저택이 있다. 종가로 가는 길 역시 봄의 절정이다. 충암 김정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조광조와 더불어 왕도정치를 통한 개혁을 강조한 사람의 핵심, 기묘사화에 연루돼 유배 후 36세에 사사된 만고의 충신이다. 사후 6년뒤 복관되고 영의정까지 추정된 충암과 부인 은진 송씨의 삶은 후손들의 자부심이다.

skyTravel 〈한식기행 종부의 손맛 - 봄시즌〉 3회,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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