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브라질, 폭우로 7명 사망·곳곳 침수

  • 5년 전

브라질 제 2의 도시 리우데자네이루가 폭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비 때문에 뿌리째 뽑힌 나무가 차량을 덮치는 등 사고가 잇따라 7명이 숨지고, 주요 도로는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막혀 차량 통행이 중단됐습니다.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당분간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는데요.

이에 리우 시에 있는 모든 학교는 일제히 수업을 중단했고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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