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덩치커서 살았죠'…호주서 가장 큰 소

  • 5년 전

올망졸망 모인 갈색 소들 가운데 거대한 얼룩무늬 소가 단연 눈에 띄죠.

합성이 아니고요.

호주의 한 목장에 사는 '니커스'란 이름의 소인데요.

194cm 키에, 무게는 1.4톤!

이는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보다 크고 웬만한 자동차보다 무거운 수준입니다.

목장주는 니커스를 수출용 도축 공장에 보냈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기계에 들어갈 수 없어 운 좋게 농장에 남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니커스는 호주에서 가장 큰 소로 알려지며 인터넷 스타까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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