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롬복에서 한국인 1명 사망·1명 실종
  • 6년 전

인도네시아 휴양지의 한 해변에서 20대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2일 롬복의 한 해변에서 21살 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대사관 관계자는 "서 씨와 함께 여행 중이던 23살 박 모 씨도 실종돼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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