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폐허된 봅슬레이 트랙서 자전거 주행

자전거를 탄 남자가 숲 속에 둘러싸인 좁고 가파른 곡선구간을 내달립니다.

그라피티 전시장 같은 이곳은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사라예보 봅슬레이 경기장입니다.

체코 출신의 한 산악자전거 선수가 주행 연습을 위해 일반적인 산악자전거 연습장 벗어나 이곳을 찾았다고요.

한 때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르고 빠른 봅슬레이 트랙이었지만 지금은 재정난에 문을 닫은 봅슬레이 경기장.

폐허나 다름없는 이곳을 무대로 활기를 불어넣는 자전거 묘기를 선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