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영상] "안 무너져요" 모래성에서 '자전거' 곡예

  • 6년 전

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러시아 북서쪽의 한 지역에 모래로 만든 독특한 자전거 연습장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보시죠.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라도가 호수 기슭인데요.

웬 조각작품과도 같은 거대한 모래성이 눈에 띕니다.

러시아의 두 묘기 자전거 선수 '이렉'과 '코스티야'가 손수 만든 묘기 자전거 연습장이라고요.

둘만 아는 비밀의 자전거 연습장을 만들고 싶어서 총 4톤에 달하는 모래와 물을 사용해 이 모래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영하 30도 혹한 덕분에 콘크리트처럼 꽁꽁 얼어버린 모래성에서 자전거 묘기를 펼친 두 사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전거 연습장에서 특별한 추억까지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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