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틀째 "북미회담 날짜·장소 확정"
  • 6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장소와 날짜가 정해졌다고 이틀 연속 말했지만 구체적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감세 관련 행사에서 "우리는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시간, 장소 결정을 모두 마쳤다"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자"고 말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은 당초 이달 중에 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한미정상회담 일정이 확정되면서 G7 정상회의 이후인 6월 중순에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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