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구속…"도주 우려"

  • 6년 전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 목사의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이 목사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보인 태도 등에 비춰볼 때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6명의 피해 여신도로부터 고소된 이 목사는 지난 수년간 자신의 지위 등을 남용해 다수의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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