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흐리고 서늘...일교차 큰 가을 날씨 / YTN

오늘은 파란 하늘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구름이 햇볕을 차단하면서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합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15.4도인데. 한낮에도 19도에 머무는 등 아침과 큰 차이 없이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데요.

앞으로도 종일 흐린 하늘이 함께 하겠고 영동 지방은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동해안에는 오후에, 중부 지방은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동해 남부 먼바다와 남해 대부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9도, 대전 19도, 광주 20도, 대구 18도로 예상됩니다.

현재 21호 태풍 란이 필리핀 동쪽 먼바다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초반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해 먼바다와 동해는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주 후반부터 파도가 거세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일요일부터 비바람이 강하게 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 꼼꼼히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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