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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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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9㎡(15.2평)로 다른 할리스 매장보단 작았지만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확인했다. 강씨가 직영점 얘길 들은 마포마사지지난해 10월이라고 한다. 강씨는 “본사 담당자가, 근처에 직영점이 들어올 (강씨 매장의)매출이 30%가량 줄어든다고 통보해와 항의했는데 법적으로 문제가답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실제 문제는 없다. 강씨가 계약하던 마포마사지 본사가 가맹점주에 최소 500m의 영업지역을 보호해 신규 출점을 제한하게 마포마사지 공정거래위원회의 모범규준이 있었는데, 상업지역 등은 예외가강씨가 본사와 맺은 계약서에는 100m로 설정됐다. 밀집도가 높은 편의점의제한 모범규준(250m)보다 짧은 거리였지만 강씨는 마포마사지 구 안에 할리스가 많지도 않은데 굳이 우리 매장 마포마사지옆에 낼 거라곤 상상을 못했고, 100m는 형식적 기재로 본사별다른 설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300여m 거리에 직영점이 들어서며매장의 매출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 마포마사지 새 건물, 새 시설에 100여석의 대규모로 문을 마포마사지 반면 강씨 매장은 30여석에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는 편이다. 실제문을 연 17일 오후 4시께 강씨의 매장엔 주말임에도 손님이마포마사지 테이블(2명)밖에 없었던 반면 직영점은 북적댔다. 강씨는 직영점 개점마포마사지 토·일요일 순매출은 하루 평균 46만7000원이었는데, 개점한 토요일과일요일엔 35만7000원으로 줄었다고 했다. 가맹점주들의 마포마사지보호 여부는 그간 공정위의 주요 감시 대상이었다. 지난해 11월그루나루’가 가맹 희망자에게 예상 매출액을 과장했다며 공정위가 처분을 내린 마포마사지 대해 대법원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하기도 했다. 본사와사이 ‘갑을’ 논란이 불거진 뒤 권고사항에 불과하던 마포마사지 폐지되는 대신 본사가 영업지역을 설정할 의무가법에 명시됐다. 이디야 등 주요그나마 구체적으로 ‘몇m’로 영업지역을 설정한 반면 할리스는 ‘합의된 마포마사지 정해놓고 있다. 직영점 개점에 대해 할리스 관계자는지역의 경우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상권이분리된다. 가맹점과 직영점의 영업권이 좌·우로 양분돼 가맹점에는 마포마사지 즐겨박기 www.runzb2.com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일을 하다등 2억원을 모아 카페를 차린 강씨는 “다신 가맹점주가 되고마포마사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 뒤 경기매출로 체감하고 있는데 여기서 더유지가 힘들다. 직영점이 이미 들어온 상태에서 다른 점주에게 팔기도 마포마사지퇴직 뒤 카페 차렸다고 지인들이 부러워했는데 최근본사 사이에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추천하고 싶지 마포마사지 말했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공식 SNS [페이스북] [트위터] 마포마사지 구경 즐겨박기 [인기화보] [인기만화]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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