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하고 도망쳤다가 검거된 일명 '서초 세모녀사건' 피의자 강모(48)씨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매우 중대하며 도주할 우려가 있다"면서 강씨에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씨는 지난 6일 오전 3~4시30분께 서울 서초동자택에서 아내(44)와 큰딸(14), 작은딸(8) 등 3명을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있다. 강씨는 자신의 가족을 살해한 후 자가용을 타고 도주하다날 낮 12시10분께 경북 문경시 농암면 인근 도로에서 경찰에강씨는 컴퓨터 관련 회사 등을 다니며 경제적으로 풍요한 생활을2012년 실직한 후 재취업에 실패하면서 경제적 문제를 비관해온 것으로경찰 조사에 따르면 강씨는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5억원을 대출받아 수원건마으로 연애타임 밤waR쩜NeT 400만원가량을 가족의 생활비로 써왔고, 대출금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했다가 2억7000만원을것으로 드러났다. imzero@newsis.com★ 뉴시스 뉴스, 이젠 네이버 뉴스 스탠드에서도손 안에서 보는 세상, 모바일 뉴시스
압송되는 양양 방화사건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지난달 29일 양양군 현남면발생한 일가족 4명 참변 화재 사건의 방화 용의자인 이모씨가서울에서 검거돼 속초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