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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8/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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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풀사롱 https://twitter.com/bamwar325 앞에서 ‘추자 올레가 아니라 추자 등산이야?’라며 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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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풀사롱 https://twitter.com/bamwar310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길에서 만나는 마을의 역사
하추자에서 더 빛을 발한다. 섬에 이런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울창하고 아늑한 묵리 고갯길, 하추자의 항구 신양항으로 이어지는 정감 넘치는 마을길, 그리고 둥근 몽돌이 깔려 있는 모진이 몽돌해안까지 눈 닿는 곳마다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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