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거나 잡아가는일 뿐이리라. 간신히 이자들 소굴까지 따라왔는데잡힐 순 없었다. "비켜라!" 어느틈에 청겅검을막아선 자들을 향해 덮쳐갔다. 그들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방은 가소롭다는 듯 쫘악 갈라지며 한명이 검을 빼들었다. 그러나 팽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걸은 그자를 두고 옆으로 몸을 꺽었다. 아름드리 나무를 끼고 돌아뛰려했다. 그러나 다른 한명이 이미 그앞을 막고 있었다. 팽광은초식을 써서 그자의 옆구리를 노렸다. 그자는 검뽑지않고 피한 후 발을 들어 걷어찼다.그럴줄 알았다는 듯 그자의 발을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는 검을 쓸어갔다. 그자가 급히 발을 빼고 비키 는데틈을 노리고 한쪽으로 뛰었다. 열걸음도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가 못했다. 한명이 따라붙어 등에 검을 내리찍었다. 급히 옆으로 방향을그곳에도 한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팽 광은 그대로검을 내리찍었다. 그자가 급히 검을 들어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걸은 다. 챙강! 검이 부딪치며 불똥이 일었다. 팽광이 힘을 못이기고밀 리는데 한명이 달려들어 발길질을 했다. 등에 커다란 충격이팽광은 저만치 나가 떨어져 숲속을 굴렀다. 또 한명이 검을다. 팽광은 몸을 더욱 빨리 굴리며 내리처오는 검을 피하고 성북구오피와 동래구오피 회현오피방은 발목을 찔렀다. 그자가 비명을 지르며 껑충 뛰었다. 팽광은 몸을다시 달렸다. "어라. 저놈보게!" 어린놈의 무공을 깔보고 당했다는 표정이었다.무작정 앞만 보고 달렸다. 어느틈에 좇아온 두명이 한꺼번에 덤벼들었다.또 아름드리 나무를 끼고 돌았다. 한명의팽광을 노리 다가 그만 나무를 찍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