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봉은 환호성을 지르며군사가 놓 친 창을 주워들고말 등에서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대신 말올라탔다. "이놈들아. 이제 맛좀 봐라.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방은 도일봉은 오래전부터, 소림사에서 얻은 홍옥죽봉을 들고다니며 창 법을 익히기도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걸은 그는 왼손으로 창을 잡아 휘두르고, 찌르고, 때리고, 후려치면서 군사들누비고 다니기 시작했다. 그렇게 창을 휘두르며 초무향 쪽으로 달려갔다.간신히 그녀 옆 으로 다가가 소리쳤다. "무향.어디 있었어? 혼자 돌아다니자니 심심하더군!" 초무향은표정으로 버럭 소리를 질렀다. "못된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는 아는체 하지마라." "헤헤헤. 말은 그렇게 해도 날 구해주는걸그래도 옛 정이 생각났던 모양이야?"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가 "이것봐. 벌써부터 우리끼리 싸울 필요는 없잖아? 우선 이 나쁜놈먼저 처치하고 보자고." "누가 다시 너를 본다던?"딱딱 거리긴. 이봐. 그대는 금포인들을 처부수라고.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걸은 군사들을 처부술테니. 자, 간다!" 도일봉은 껄껄 웃으며 긴 창을돌리듯 휘두르며 군하들 틈으 로 뛰어들었다. 그런 도일봉의 모습을초무향은 반가움과 미운 생각을 동시 에 느꼈다. 홍택호에서는 미운막상 홀로 떠나왔지만 그녀는 갈 곳이 없었다. 그런 생각을 부산오피와 광주오피 시청오피방은 더욱 미웠다. 늘 혼자 다니던 그녀는 도 일봉을 만나고부터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처음엔 단순히 빚을 갚기 위해 도일봉을돌봐주었다. 의혈단에 대해 아 는 것이 많다고 느끼고는 괴수를위해 함께 다녔다. 그러 나 이제와서는괴수가 누구이든 상관없이 도일봉과 함께 있고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