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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31일째인 16일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회사 인천패티쉬,부천패티쉬,청주패티쉬↓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 자신의 사진을 고가에 팔아 회사에 피해를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오전 10시까지 소환 통보를 받았지만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 News1 송은석경영비리, '세월호 사고' 한 원인으로 판단영장심사 인천패티쉬,부천패티쉬,청주패티쉬↓잡히면 구인장 발부…불심문결정겨냥 "법집행 거부 태도, 이해 어려워"진동영 기자,오경묵 기자,성도현 기자 = 검찰이 소환에 불응하고 잠적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소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