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국민 속인 경찰

  • 10개월 전


이태원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은 밤 11시 넘어 늦게 현장에 와놓고 상황보고서에 참사 직후 출동한 것처럼 허위로 적게 시킨 혐의로 재판 받고 있습니다.

이번 오송 지하터널 침수 사고 때도 비슷한 일이 의심되는데요.

112신고 후에 현장에 출동을 안 해놓고, 나중에 출동한 것처럼 전산기록을 허위로 작성한 정황이 나왔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런 의심마저 듭니다. 

불리하면 허위로 기록하는 게 경찰의 관행인 것인가.

마침표 찍겠습니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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