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국민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 9개월 전


석 달 전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주차장이 무너질 때만 해도 긴가민가했습니다.

그런데 설마 했던 일이 사실이 됐습니다.

LH가 발주한 아파트 곳곳에서 이른바 순살 아파트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면 아직 조사하지 않은 다른 아파트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누군가 빼먹은 철근에서 충북 오송의 무너진 임시제방을 떠올리는 게 과연 저뿐이겠습니까.

마침표 찍겠습니다.

[국민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뉴스에이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윤수 기자 ys@ichannela.com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