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로즈데이에 깜짝 결혼발표
- 8년 전
[앵커]
욘사마 배용준 씨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상대는 2002년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 씨인데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기도 하죠. 로즈데이에 깜짝 결혼발표를 한 배용준-박수진 씨 소식, 준비했습니다. 지금 함께 하시죠.
욘사마 배용준이 평생을 짝을 찾았습니다. 연인에게 장미와 함께 사랑을 표현한다는 로즈데이 저녁, 배용준이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배용준의 예비 신부는 같은 소속사의 박수진이었습니다.
이들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박수진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양가 부모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올해 2월.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고,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사랑의 오작교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서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용준이 2월 설 연휴 당시 박서준에게 '명절연휴이니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하게 된 것인데요.
한편,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배용준-박수진의 교제기간이 길지 않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배용준]
항상 진심은 통하잖아요 마음 자체로 진심 갖고 하면 통하는 거 같아요
욘사마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출연을 기점으로 한류열풍에 불을 지폈는데요.
한류의 중심으로 꼽히는 배용준은 그 별칭답게 재력 면에서도 눈에 띕니다.
배용준은 지난 2010년 8월 은행대출금 없이 매매가 60억 원에 서울 성북구에 단독주택을 매입했는데요.
리모델링을 거친 배용준의 집은 현재 시세 약 95억 원으로 이는 연예인이 소유한 집 한 채 값으로는 여전히 최고가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230평 규모를 자랑하는 배용준의 주택은 일본 대사관저를 마주보고 있으며 이라크 대사관저와도 가까워 자연스레 철통 보안'이 유지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재벌가의 단독주택이 많은 성북동에 위치한 배용준의 집은 고급 주택가 중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인근 부동산 관계자]
배용준 씨가 살고 있는 평수는 지금 한 240~250평정도 돼요 (배용준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 지역은 성북동에서 제일 고급지역이에요
이뿐만 아니라 배용준이 보유하고 있는 소속사 지분 28.8%로 현재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384억1000만원인데요.
또 미국 하와이의 커피 전문점을 포함, 커피 전문점 사업에도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그의 사업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욘사마를 사로잡은 그녀, 박수진은 배용준이 욘사마로 떠오른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2010년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은혜인 역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와 함께 한 음식 프로그램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 여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2014년 3월에는 배용준의 소속사로 이적해 배용준과 한식구가 됐는데요.
그리고 2015년 5월, 박수진은 욘사마 배용준의 평생의 짝꿍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수진]
이렇게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배용준-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한국은 물론 일본 열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일본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신문들은 일제히 배용준의 결혼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전했습니다.
배용준-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접한 한-일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다' '배용준이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을 밝힌 당일 각각 자신의 SNS에 밝은 미소사진을 올렸습니다.
욘사마 배용준 씨가 깜짝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상대는 2002년 슈가로 데뷔한 박수진 씨인데요.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기도 하죠. 로즈데이에 깜짝 결혼발표를 한 배용준-박수진 씨 소식, 준비했습니다. 지금 함께 하시죠.
욘사마 배용준이 평생을 짝을 찾았습니다. 연인에게 장미와 함께 사랑을 표현한다는 로즈데이 저녁, 배용준이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배용준의 예비 신부는 같은 소속사의 박수진이었습니다.
이들은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박수진이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양가 부모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 및 장소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올해 2월.
배용준은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에게 호감을 가져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고, 그런 배용준에게 박수진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박수진 커플의 사랑의 오작교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박서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용준이 2월 설 연휴 당시 박서준에게 '명절연휴이니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수진이 동석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발전하게 된 것인데요.
한편,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배용준-박수진의 교제기간이 길지 않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배용준]
항상 진심은 통하잖아요 마음 자체로 진심 갖고 하면 통하는 거 같아요
욘사마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의 출연을 기점으로 한류열풍에 불을 지폈는데요.
한류의 중심으로 꼽히는 배용준은 그 별칭답게 재력 면에서도 눈에 띕니다.
배용준은 지난 2010년 8월 은행대출금 없이 매매가 60억 원에 서울 성북구에 단독주택을 매입했는데요.
리모델링을 거친 배용준의 집은 현재 시세 약 95억 원으로 이는 연예인이 소유한 집 한 채 값으로는 여전히 최고가로 알려졌습니다.
무려 230평 규모를 자랑하는 배용준의 주택은 일본 대사관저를 마주보고 있으며 이라크 대사관저와도 가까워 자연스레 철통 보안'이 유지되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재벌가의 단독주택이 많은 성북동에 위치한 배용준의 집은 고급 주택가 중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해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은 물론 심플하면서도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인근 부동산 관계자]
배용준 씨가 살고 있는 평수는 지금 한 240~250평정도 돼요 (배용준이) 들어와서 살고 있는 지역은 성북동에서 제일 고급지역이에요
이뿐만 아니라 배용준이 보유하고 있는 소속사 지분 28.8%로 현재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1384억1000만원인데요.
또 미국 하와이의 커피 전문점을 포함, 커피 전문점 사업에도 뛰어든 것으로 알려져 그의 사업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욘사마를 사로잡은 그녀, 박수진은 배용준이 욘사마로 떠오른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습니다.
청순한 외모로 주목받았던 그녀는 2010년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은혜인 역으로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와 함께 한 음식 프로그램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먹방 여신으로 떠올랐습니다.
또 2014년 3월에는 배용준의 소속사로 이적해 배용준과 한식구가 됐는데요.
그리고 2015년 5월, 박수진은 욘사마 배용준의 평생의 짝꿍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인터뷰:박수진]
이렇게 많이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배용준-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한국은 물론 일본 열도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일본 닛칸 스포츠를 비롯한 주요 신문들은 일제히 배용준의 결혼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전했습니다.
배용준-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접한 한-일 네티즌들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깜짝 놀랐다' '배용준이 결혼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을 밝힌 당일 각각 자신의 SNS에 밝은 미소사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