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이 압승으로 끝난 미국 중간선거, SNS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을 조롱하는 밈, 그러니까 모방과 공유를 통해 퍼지는 온라인 유행 콘텐츠들이 인기를
00:10끌고 있습니다.
00:11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6금색으로 새겨진 트럼프 간판 옆에 푸른빛의 아웃이라고 적혀있는 글자가 선명합니다.
00:22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외벽에 프랑스 시각예술가 조하니 르메르시에가 레이저 프로젝트로 벌인 퍼포먼스였는데요.
00:33작가에 의하면 해당 이미지는 몇 주 전 미리 촬영해두고 중간선거 당일에 공개한 거라고 합니다.
00:40실제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참패하자 이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00:48이제부터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00:51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올라탄 나뭇가지에 직접 도끼질을 하고 있습니다.
00:57이내 가지가 부러지고 물에 빠지고 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독선적 행보로 스스로 패배를 초래했다는 지적을 희화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01:07다음 보시죠.
01:08누군가의 관을 들여다보는 트럼프 대통령.
01:11그런데 누워있던 사람이 갑자기 트럼프 대통령의 목을 주더니 관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01:16알고 보니 미군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하베데이 전 이란 최고 지도자인데요.
01:23몇 주면 끝날 거라던 이란 전쟁이 9개월째 이어지면서 결국 선거 패배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을 품자하고 있습니다.
01:31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이 트럼프 대통령을 골탕 먹이는 밈도 있습니다.
01:35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격에 손을 짚게 하는데요.
01:41그러더니 손을 탁 쳐버립니다.
01:43이걸 지켜보던 바이든 전 대통령도 웃음을 터뜨립니다.
01:47그간 지지층 결집을 위해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에게 모욕적인 표현을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의도로 보입니다.
01:56트럼프 집권 2기에 대한 중간 평가는 파란 물결을 넘어 파란 쓰나미로 돌아왔는데요.
02:02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는 민들이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이번 선거의 의미를 묵직하게 관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