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독일 남부에 자리한 도시 울름. 도심 한가운데 우뚝 솟은 건물 하나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00:07높이만 약 162미터. 독일에서 가장 높은 교회 첨탑을 가진 울름대성당입니다.
00:15지난 1890년 완공된 뒤 130년 넘게 세계 최고 높이의 자리를 지켜왔지만 아쉽게도 2025년 스페인 사그라따 파밀리아 성당에게 1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00:32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웅장한 오르간이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00:39그런데 이 거대한 성당을 짓는 과정에는 흥미로운 전설 하나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01:10먹는 세계적인 물리학자 Albert Einstein 이시타인
01:14이곳에서 태어난 도시이기도 합니다.
01:171879년 이곳에서 태어난 그는 생후 15개월 만에 부모를 따라 도시를 떠났지만
01:22그의 친척들은 이곳에 남아 오랫동안 울름과의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01:28도심 한쪽에는 아인슈타인 가족의 역사를 담은 디 아인슈타인스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01:34이곳에서는 그들의 삶은 물론 나치 집권기 유대인 박해라는 도시의 아픈 역사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01:41오랜 세월의 흔적은 골목 구석구석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01:48도나우강 인근 작은 블라우강 물길을 따라 옛 목조 주택들이 늘어선 어부지구입니다.
01:54한때 어부와 무두장애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이곳은 이제 물가를 따라 카페와 식당이 자리한 여유로운 휴식공간이 됐습니다.
02:13하늘 높이 솟은 대성당부터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오래된 골목까지
02:18수백 년의 세월과 특별한 이야기가 울름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습니다.
02:23하늘 높이 솟을 merca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