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인이 된다면 자기 본인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00:02저요?
00:04와 진짜 한 번은 생각해보는데, 살면서.
00:09저는 뭐죠?
00:11아니 궁금하긴 할 것 같아.
00:13좀 자팍다식해요.
00:16여자친구가 어떤 SOS를 쳤을 때
00:20맥가이버나 해결사 같은 걸 할 수 있어요.
00:23진짜?
00:24하다못해 전구가 고장났다든가.
00:26그쵸, 그런 거 정말 필요하죠.
00:28검색도 잘하고, 공부도 좀 많이 해요.
00:31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00:33그거 진짜 좋은 거 같아요, 그거는.
00:36그게 장점이.
00:37엄청 큰 장점인데요?
00:40태성이는 좋은 게,
00:41항상 입을 열면 항상 웃고 있어.
00:44그게 되게 좋은 거 같아.
00:45웃으면서 얘기하는 거야?
00:46응, 항상 웃으면서 얘기해, 모든 말을.
00:48맞아요.
00:50이건 약간...
00:52묻어난 거?
00:53묻어난 거?
00:54약간 징징대지 않아.
00:55징징대지 않는다.
00:57일이 있으면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거 없는 거 구별하고,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깊게 생각 안 해요.
01:03음...
01:03그럼 T예요?
01:07저는 INFP.
01:08INFP?
01:09네.
01:09저는 INFJ.
01:12INFJ.
01:13약간 규율 이런 거 중요시해요?
01:15규율, 규칙.
01:17좀 중요시해요.
01:19규율, 규칙, 그리고 루틴이 깨지는 거에서 오는 스트레스.
01:23선수였으니까 운동을 했으면 좋겠지.
01:26루틴이 있구나.
01:28저는...
01:31제가 그런 거는 조금 없는 거 같긴 해요.
01:33저는 규율, 규칙, 루틴이 조금 없는 편이긴 하거든요.
01:36INFP니까.
01:37프린트 토스트 먹고 싶어요.
01:39근데 아침에 밥 먹자, 밥 먹자.
01:42그럼 거기에서 오늘 스트레스 없어요?
01:44완전 제 이슈군.
01:46저는 밥 차려주고 프린트 토스트도 해 먹을 거 같은데요?
01:49아, 진짜요?
01:49네.
01:50아, 변명하시네요.
01:52성격이 굉장히 좋으시다.
01:54그러다가 어느 날은 프린트 토스트도 같이 먹는 날도 있을 거고,
01:56어떤 날은 같이 밥 먹는 날도 있을 거고.
01:58그렇게 맞춰져 가는 거네요.
02:00그렇지.
02:02꼭 그렇다는 거 아니에요.
02:04저는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02:06그렇죠, 밥 무조건 먹어야 되는 거 아니잖아요.
02:07아니에요, 아니에요.
02:11그러면 약간 남자친구나 배우자의 타입으로
02:16이건 정말 싫어.
02:18내 연인으로서 이건 너무 싫다.
02:21그거 중요하죠, 중요해.
02:23바람을 핀다던가?
02:25당연히 안 되지.
02:27뭐 불법 도박을 한다던가?
02:29당연히 안 되죠.
02:30그런 것만 아니면 저는 상관없을 거 같아요.
02:32근데 그거는 모든 여자분들 다 그렇지 않아요?
02:35그럼.
02:35아, 그건 모두 다 그런가요?
02:37그럼 제가 너무...
02:37바람 비는 남자를 다 용서하진 않죠.
02:40다 열려 계시네요.
02:42불법만 안 하면 돼요.
02:44주주 학생은 뭐 안 되는 거 있어요?
02:46이건 진짜 안 된다.
02:47불법만 안 하시면 돼요, 저도.
02:50아, 그냥 합법적인 건 다 된다?
02:51네.
02:51불법만 안 하고 전과가 있어도 상관없어요?
02:54전 강력범죄인가요?
02:56하하하하하하
02:57약간 잡범까지는 괜찮을 거 같아요.
02:59걔가 천선했다는 가정하에.
03:03하하하하하하
03:04술을 마시더라도 저는 인사불성으로 마시는 사람이 별로 안 좋아요.
03:10하하하하
03:10그래서 막 필링 끊길 때까지 술 먹는 여자친구?
03:14최악.
03:14아, 그건 진짜 최악.
03:15그건 너무 최악이죠.
03:17네.
03:17전화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집에 들어갔는지 몰라.
03:20하하하하
03:20뭐 이런 사람이 있잖아요.
03:21너무 막 피곤하면 바로 쓰러질 수도 있죠.
03:24하하하하
03:25저는 그게 상상이 안 돼요.
03:26그게 만약에 대본이라면
03:29하하하하
03:29하하하하
03:30딱 들어왔어요?
03:31뭐 가방 같은 거?
03:32아, 힘들어.
03:33하하하하
03:34안 좋아.
03:34띠띠띠띠 들어왔어.
03:36하하
03:36하하하하
03:37하하하하
03:38하하하하
03:39이렇게 되진 않잖아요, 사람이.
03:40너도 좀...
03:43하하하하
03:43아, 근데 이게
03:45저희는 운동선수니까 체력이 좋아서 그렇지
03:47진짜 체력 약한 여자분들은
03:50집에 들어오자마자 기절하시는 분들이 그런가요?
03:53그런 경우가 있어요?
03:54아니에요?
03:54아, 그러니까 어느 정도는
03:56이렇게
03:56뭐 이렇게 보다가
03:57너무 졸려서 자야 하는데로 자는 경우는 있어.
04:00근데 뭐 들어오자면
04:01어...
04:01이건 없지.
04:03그건 없죠.
04:04현관에서 자진 않아.
04:05그래.
04:06없어요?
04:06어, 말이 안 돼.
04:07그래.
04:08그래.
04:09어떻게 해야지, 이런데.
04:11하하하하
04:12키워주세요.
04:13어떻게 구제해주세요.
04:14구제해보자.
04:15예.
04:16하하하하
04:17하하하하
04:18하하하하
04:18그렇게 집에 가서 옷도 갈아입고 좀...
04:20하하하하
04:21양치 안 하고도 안 갈아입고 잘 수도 있죠.
04:23응, 그렇지 그럴 수 있지.
04:24누가 구축해서 비번을 불러갖고 집안에 던져놓는 거 아닌 이상
04:27내가 내 벌로 들어와서 대리 아저씨 결제도 하고 보내고
04:30문자 정도는 보낼 수 있는...
04:32아, 그럼요. 손가락은 죽지 않아요.
04:34하하하하
04:34절대로.
04:35오, 박고하셔.
04:37하하하하
04:37얘도 좀 말을 하면 흥분을 하네.
04:40하하하하
04:40맞아요.
04:41흥분이 되더라고요.
04:42흥분을 하네.
04:43하하하하
04:43저도 가끔 그래서 제가 할 말이 없네요.
04:53하하하하
04:55오, 지금 들어가는데 너무 피곤해서 지금...
04:57그게 아니면 제가 지장을 받는 것 같아요.
05:00아...
05:01그냥 그만큼 마음이 없었던 거다고 생각하는 거죠.
05:04음...
05:04스트레스받은...
05:05연락이 안 되니까...
05:07그런 생각을 했어요.
05:09아, 그 흥분했네요, 갑자기.
05:11하하하하
05:12아이, 천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