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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이번 현장검증으로 선관위 특검 수사에 속도가 붙을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이 의심되는 투표지 정밀 분석을 통해 위법 여부와 함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등의 규명에 수사력을 모을 전망입니다.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섯 달 가까이 투표함을 열지 못한 송파구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첫 공개 검증은 1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투표지 한 장씩 기표와 인쇄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고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국과수 광학 장비로 감식을 거쳤습니다.

검증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위조나 훼손 등 의혹이 제기된 투표지는 수백 장 수준, 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를 담은 상자 13개는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이태한 / 선관위 특별검사 : 참관인의 이의 제기를 존중하여 특정 투표지 박스 전체를 임의 제출받은 것을 비롯해서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투표지 상당수를 선별하였고…]

특검은 해당 투표지 추가 정밀 감정과 앞서 올림픽공원 압수수색을 통한 압수물 분석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한단 계획입니다.

이번 검증이 특검 수사 속도에 대한 일각의 비판 섞인 시선을 잠재울 계기가 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지방선거 당시 시간대별 투표자 수 조작 의혹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추가 시군구 허위 입력 사실이 포착됐지만, 합수본 수사 때부터 불거진, 투표지 인쇄 물량을 유권자 수 50%로 낮춘 결정 관련 '윗선 개입' 의혹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 등 외유성 출장과 투표소 물품 입찰 비리, 예산 불법 전용 의혹 등도 풀어야 할 숙제들입니다.

[이태한 / 선관위 특별검사 (지난 23일) : 기초 수사를 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됐습니다. 지금 현재 특검팀의 수사 인원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특검의 성패를 가를 핵심은 선관위 각종 비위에 대한 조직 차원 지시와 윗선 개입 여부를 규명하는 데 있는 만큼,

이번 검증을 변곡점으로 특검팀이 남은 수사 기간 주요 책임 소재를 가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김이영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디자인 : 정소휘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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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 관련 이번 현장검증으로 선관위 특검수사에 속도가 붙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8이상이 의심되는 투표지 정밀 분석을 통해서 위법 여부와 함께 조직적 개입이 있었는지 등의 규명에 수사력을 모을 전망입니다.
00:17김희영 기자입니다.
00:215달 가까이 투표함을 열지 못한 송파구 투표지 247만 장에 대한 첫 공개검증은 12시간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00:30투표지 한 장씩 기표와 임쇄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고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국화속 광학장비로 감식을 거쳤습니다.
00:37검증을 지켜본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의조나 훼손 등 의혹이 제기된 투표지는 수백 장 수준.
00:44이의가 제기된 투표지를 담은 상자 13개는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01:01특검은 해당 투표지 추가 정밀 감정과 앞서 올림픽공원 압수수색을 통한 압수물 분석 등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입니다.
01:11이번 검증이 특검 수사 속도에 대한 일각의 비판 섞인 시선을 잠재울 계기가 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01:17지방선거 당시 시간대별 투표자 수 조작 의혹은 압수수색 등을 통해 추가 시군구 허위 입력 사실이 포착됐지만
01:24합수본 수사 때부터 불거진 투표지 인쇄 물량을 유권자 수 50%로 낮춘 결정 관련
01:30윗선 개입 의혹은 아직 안개 속입니다.
01:34노태학 전 선관위원장 등 외유성 출장과 투표소 물품 입찰 비리, 예산 불법 전용 의혹 등도 풀어야 할 숙제들입니다.
01:42기초 수사를 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01:48지금 현재 특검팀의 수사 인원이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01:54특검의 성패를 가르 핵심은 선관이 각종 비위에 대한 조직 차원 지시와
01:58윗선 개입 여부를 규명하는 데 있는 만큼
02:01이번 검증을 변곡점으로 특검팀이 남은 수사기관 주요 책임 소재를 가려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09YTN 김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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