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가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벤스 부통령이 초박빈 경합주를 찾아 막판 유세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00:08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가 공정할 경우 승복하겠다고 말했는데요.
00:15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은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과 벤스 부통령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원 경합주로 출격했다고요?
00:24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텃밭이었지만 중간선거 최대 경합지로 떠오른 텍사스주를 다시 찾아 캔팩스턴 상원의원 후보 지원에 나섰습니다.
00:36최근 두 달 새 네 번째 방문인데요. 유세장 근처 항구에 베네수엘라에서 들여온 원유를 실은 유조선을 정박시켜두는 행사도 선보였습니다.
00:45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정부가 원유를 선물로 보냈다면서 베네수엘라를 51번째 주로 만들자고 말했는데요.
00:53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01:0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과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유가 상승으로 고통을 겪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이라면서 조만간 기름값이 크게 떨어질 거라는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01:18이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등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전쟁의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지지층을 달래려는 겁니다.
01:30벤스 부통령은 또 다른 초박빙 지역인 미시간에서 공화당 상원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는데요.
01:37무슬림인 민주당 엘사이드 후보를 향해 근거 없는 원색적인 비난까지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01:58두 사람이 이처럼 경합지를 나란히 찾는 건 이 지역에서 현재 치러지고 있는 사전투표 열기가 뜨거운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02:07AP통신과 CNN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간 27일 기준 사전투표자는 3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02:16이런 추세라면 전체 투표의 최대 3분의 2가 사전투표를 통해 행사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2년 전 대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02:264년 전 중간선거와 비교해보면 29개 주의 사전투표 규모가 늘었는데 특히 켄자스와 알래스카, 메인, 텍사스, 미시간 등 경합지의 증가율이 컸습니다.
02:38사전투표에는 보통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성향 유권자가 많이 참여하는 만큼 민주당의 청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02:46다만 경합지의 경우 위기에 몰린 공화당 후보를 지키려는 결집 효과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고 공화당 지지 유권자들이 다음 달 3일
02:56본투표에 대거 몰릴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03:01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에 승복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시 조건을 내걸었다고요?
03:09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 유세장으로 향하는 길에 중간선거 결과를 수용할 건지 묻자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면 수용하겠다고 답했습니다.
03:20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더라도 대통령에게 주어진 법안 거부권을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3:30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03:45공정선거라는 단서를 달아 조건부 승복 의사를 밝힌 건데요.
03:50향후 선거 부정과 불공정 행위를 앞세워서 선거 불복 여지를 둔 것으로도 해석 가능해 보입니다.
03:57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시시피 유세에서는 유권자들에게 조작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04:05공화당의 폐색이 짙은 상황에서 실제 패배할 경우 선거 공정성을 문제삼아 결과에 불복할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4:16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4:19권한 чем사에 있는 예적들이 requisitonov roaming 타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