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번 날 화재 현장에서 어르신을 구조한 경찰을 포함해 치안 현장에서 활약한 경찰관 23명이 특별성과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00:09아프리카 가나에서 숨어 지내던 80대 마약류 운반 혐의 피의자는 경찰의 끈질긴 추적 끝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00:17이수빈 기자입니다.
00:21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집 안으로 한 남성이 거침없이 들어가더니 안에 있던 주민을 데리고 나옵니다.
00:28이후에는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 수습을 돕습니다.
00:33이 남성은 전남 나주경찰서 소속 유명재 경감입니다.
00:37지난 5월 근처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80대 여성을 구조한 겁니다.
00:44유경감은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목숨을 구한 점이 인정돼 인명구조 분야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00:50또 지난 6월에는 폭우 속 의야모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50대 여성을 무사히 구조한 강원 춘천경찰서 엄태욱 경사도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01:00경찰청은 이처럼 치안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경찰관 23명에게 포상금 모두 4천만 원을 지급했습니다.
01:07한 손에 총기류를 든 경찰이 철문을 향해 다가간 뒤 문에 귀를 가져다 대며 인기척을 확인합니다.
01:15아프리카 가나에서 22년 동안 숨어지는 마약류 운반 혐의 피의자 84살 A씨를 검거하려 진입하기 위한 겁니다.
01:23경찰은 이렇게 붙잡은 A씨를 지난 20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01:26A씨는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브라질 공해상에서 마약물매 조직의 코카인 추적 마약류 4조 8천억 원어치를 5차례에 걸쳐 운반하고 돈을 받은 혐의로
01:38인터폴 적색수배됐습니다.
01:40지난 2004년 10월 마지막 범행 후 공범들이 검거되며 수사망이 좁혀지자 해외에서 불법 체류자 신분으로 버텨왔지만 20년 넘게 추적을 멈추지 않는
01:50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01:52YTN 이수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