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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간 전


해발 4천 미터에서 누리는 호사!
자연이 준 선물 같은 하루

강철탐험대의 어드벤처 다큐멘터리
매주 토요일 1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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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평생을 꺼내어 볼 눈부신 순간
00:05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00:10저희 이건 일몰일출 그냥 여기서 보면 안 될까요?
00:15일몰일출 보고
00:17일몰일출 보고
00:18자면 되겠네요. 풍신하게 자라고 해놨네요
00:22물도 있고
00:23저희 보존배터리 빌려 드릴게요
00:29괜찮으세요?
00:30원래 기획은 해발 4,400m 캠프에서 자는 거였습니다
00:34강철이 여기서 자면 잘 수밖에 없잖아요
00:38그럼 가야겠네요
00:40그러면 PD님 원하시면 PD님은 가세요
00:44저희는 여기서 풍경 보고 갈게요
00:46저 혼자 가세요
00:50가셔야 돼요
00:52근데 저 진짜
00:53이거 해지기 전에 빨리 텐트 채고 일몰일 보고 싶단 말이에요
00:56저희와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00:59함께 해주시겠습니까?
01:01간절한 사람이 이기는 법이죠
01:03텐트 치자 이거 추워지
01:04텐트 칠게요
01:06빨리 치자
01:09결국 다 같이 길 위에서 자기로 합니다
01:17저희가 맨날 계획을 세우고
01:21그 계획대로만 움직이잖아요
01:24그 틀을 좀 벗어나고 싶었던 것 같아요
01:26그냥 몸이 이끌리는 대로
01:28나만의 숙박을
01:29나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01:32좀 갖고 싶다
01:42나만의 숙박을
01:43왜 혼자만 따로 쳐요?
01:46고요함을 안 느껴보기 위해서
01:47이거 너무 비중
01:49아침에 딱 운동을 나왔을 때
01:50어디지? 풍경이.
01:51상살이 좀 펼쳐.
01:54기대된다.
01:58각자의 방식으로 완성한 하룻밤 쉼터.
02:03집도 생겼겠다. 이제 파티를 즐겨볼까요?
02:12물티슈로 한번 닦을까?
02:13네.
02:15이 수박으로 말할 것 같으면
02:17이거 가져가래요.
02:19진짜요?
02:21사리모골에 마음씨 고운 사장님께 하사받아
02:25종현이 애지중지하며 품고 오른
02:29눈물겨운 수박.
02:33사리모골에서 온
02:35워터멜로.
02:37드디어 먹는다.
02:38한결 더 배워지겠군.
02:42같이 해야 된다.
02:43커팅식에 있겠습니다.
02:50진짜 맛있겠다.
02:52완전 킹크빛이다.
02:55예이.
02:56뭐 볼까 얘.
02:59우와.
03:01뭐.
03:02달다.
03:05여기가 차가우니까
03:06아주 그냥 별로 시원하네.
03:10시원하네.
03:11시원하네.
03:12와.
03:13진짜 설탕축 뿌려놓은 것처럼 엄청난다.
03:19종현이 이고 지고 온 보람이 있네요.
03:27잘 드시네요.
03:29잘 드시네요.
03:31와.
03:32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설산을 바라보며 수박을 쪼개먹는 사람이 지구에 몇이나 될까요.
03:41최고였어요.
03:43수박을 챙겨오는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03:47수박 그렇게 무거운데.
03:49근데 그곳에 수박을 챙겨와서 먹는다.
03:51한 천배, 만배는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03:57고마워.
03:57오빠 덕분에 수박도 먹네.
04:05기막힌 풍경을 마주할 시간입니다.
04:10해가 떨어지니까 이 레닝봉 쪽이 완전 파스텔톤으로 바뀌었어요.
04:18대기 중에 흩어진 빛이 산봉우리를 붉게 물들이는 풍경 알펜글로.
04:23어둠 속에 피어나는 십여분의 붉은 기적입니다.
04:37뭔가 모르겠는데 딱 보고 있으면 약간 소름 돋고.
04:40뭔가 가슴이 막 두근두근거리고.
04:43맞아.
04:43약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야.
04:49너무 좋다.
04:49그럴 수 있다.
04:50그치.
04:52자연이 주는 힘인 것 같아.
04:55자연만이 우리한테, 인간에게 주어질 수 있는 힘인 것 같아.
05:04이 순간을 영원히 닮고 싶었습니다.
05:15찰나의 아름다움.
05:17알펜글로가 끝나면.
05:21또 다른 선물이 마법처럼 찾아옵니다.
05:26찰나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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