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 등에서 시위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우리 관광객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광업계는 대체 관광지 등을 마련하면서 시위
00:11장기화 가능성에도 대비하는 분위기입니다. 황윤태 기자입니다.
00:17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려던 일정을 완전히 취소했다는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 게시물입니다. 안전하다는 후기와 불안하다는 후기가 뒤섞여 올라오면서 아예 여행을 포기하는 게
00:28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31당장 유럽행 비행기에 오르는 신혼부부들은 몇 달 전에 결정한 일정을 조정할 수도 없어 난감합니다.
00:49유럽 현지에 있는 관광객들은 시위가 공항 등으로 번져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이 막히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
00:57파업이 확산돼서 비행기가 연착되거나 결항되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어서 밀라노는 여행 일정을 최소화하고 공항의 마지막으로 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01:11지난주 파리 시위가 격화하자 일부 여행업체는 긴급히 일정을 바꿨습니다.
01:17당일 루브르 박물관 일정 대신 인근 안전한 곳에 있는 곳으로 대체했습니다.
01:22이번 주말 파리에서 예고된 시위는 우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와는 거리가 있어 일정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01:31다만 시위가 프랑스 남부 등으로도 번지면서 사전에 대체 여행지를 고민하는 것도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7여행업계는 시위가 다음 달까지 예고된 만큼 장기화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1:54주 프랑스 이탈리아 대사관은 시위 예정 장소와 인근 방문을 자제하고 부득이 지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현장을 벗어날 것을 당부했습니다.
02:04YTN 황윤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