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랑스 폭동으로 약탈당한 슈퍼마켓에 돼지고기 가공육과 햄이 그대로 남아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무슬림이 약탈에 가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11지난 19일 사회관계망 서비스에는 매장 상품 대부분이 사라진 가운데 돼지고기 가공육과 햄만 진열대에 남아있는 사진과 함께 관련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00:20사진이 확산하자 네티즌들은 돼지고기 제품만 남아있는 이유에 주목했습니다.
00:24일부는 누가 범인인지 알려준다, 돼지고기라서 안 가져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약탈에 무슬림이 가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00:32또 다른 네티즌들은 약탈하는 와중에도 종교적 신념은 지킨 것 같다, 이스람 교신자들이 약탈에 가담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알겠다 등의 댓글을
00:42남겼습니다.
00:43일부는 이민자들의 소행으로 보인다, 이민자들이 가담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민자와 무슬림의 연관성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00:51다만 사진만으로 약탈 가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00:5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프랑스 시위 사태의 원인으로 이민 문제를 지목하며 프랑스가 이민자들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국경 통제 강화를
01:03촉구했습니다.
01:04한편 프랑스에서는 교육 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지표에 생활비 부담 등에 불만을 품은 시민들이 합류하면서 시위가 확대됐습니다.
01:12일부 지역에서는 상점 약탈과 방화, 공공범물 공격 등으로 사태가 격화했으며 당국은 관련자 약 2,400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