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지역축제 과잉의전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응급환자 전용구역 주차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00:09추미애 지사의 빨대 발언을 사과했던 당 지도부는 여론 진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00:14양동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민주당 의원들의 뒤로 검은색 차량이 주차돼 있습니다.
00:24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순직 소방관이 조문을 가는 길에 타고 온 차량입니다.
00:30이곳은 응급환자 전용 주차장으로 외래나 입원 환자도 주차해선 안 되는 곳인데 당시 이 차량은 30분 정도 차를 세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40민주당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은 해당 차는 자신의 의원실 차량이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다.
00:48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00:51신현영 대변인은 당시 운전자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주차했는데 그곳이 응급환자 전용 구역인지 몰랐고 뒤늦게 알자마자 이동 주차했다고 해명했습니다.
01:03국민의힘에서는 곧장 공세에 나섰습니다.
01:07소방관의 안전과 생명을 챙기겠다며 순직 소방관을 조문한 김 대표가 정작 응급환자를 위한 공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는 살피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28김 대표는 앞서 지역축제 현장에서 가수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했다가 사과하는 등 민주당에선 연일 논란 뒤 사과가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01:39김 대표가 추미애 경기지사의 소방 빨대 발언을 대신 사과한 것까지 포함하면 당 지도부에서는 사흘 연속 사과 입장이 나왔습니다.
01:48연달아 이어지는 논란을 두고 당 차원에서 서둘러 진화 작업을 이어가는 모양새입니다.
01:54YTN 양동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