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공장 관계자들을 잇따라 소환하며 화재 당시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00:08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신기혜 기자, 경찰의 관련자 소환을 이어가고 있다고요?
00:15네, 경찰은 어제 33명 규모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본격화했는데요.
00:20유증기로 인한 정전기 발화로 추정된다는 현장 감시 결과는 나왔지만,
00:24업체 내부에 CCTV가 없어 당시 모습을 곧바로 파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00:30결국 화재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려면 내부에서 대피했던 직원 2명을 포함한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가 꼭 필요한데요.
00:37경찰은 어제부터 업체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42화재 당시 상황은 어땠는지, 취급했던 위험물과 그것들을 관리한 방식은 어땠는지,
00:48또 작업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어떤 조치를 해왔는지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00:55수사 목표는 이 화재의 책임이 어디에 있는지 밝혀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01:01그렇습니다. 경찰은 이를 위해 법리 검토도 이어갑니다.
01:04현재까지 거론되는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업무상 실화입니다.
01:09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안전관리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등이 문제가 되는데요.
01:14일단 현장 감식을 통해 방폭 등을 위한 장비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 상황입니다.
01:19이 업체의 위험물 취급과 관련해서는 소방특사경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1:25해당 업체는 위험물 취급 허가를 받은 인력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01:29취급한 위험물의 특성과 수량 등을 종합해 위험물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01:35화재로 사방자가 발생한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도 거론됩니다.
01:39이 경우 해당 업체가 5인 이상 사업장인지 소방관이 순직한 경우도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