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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소방위가 화재로 목숨을 잃은 부천 공장에는 방폭설비나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3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
부천 도장공장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가운데 불길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공장에 시너와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이 가득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국, 초기 화재 진압에 투입된 김진석 소방위는 현장에 고립됐고,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이처럼 언제든 대형 화재가 발생할 환경이었는데도, 현장에는 폭발을 막을 수 있는 방폭 설비나 안전시설은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효성 /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장 : 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업체인데도 불구하고, 방폭 장비라든지 그런 시설이 좀 없어 보이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신나 용액을 일단 회수해서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요청할 계획이 있습니다.]

경찰은 화재원인은 물론 업체 측의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경기남부청 광역범죄수사대장이 팀장을 맡았고, 중대재해수사계 소속 수사관과 과학수사팀 등 모두 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경찰은 공장관계자들을 조사하며 화재 당시 작업상황과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 중입니다.

경찰은 관련 법리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조만간 압수수색을 포함해 강제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만수입니다.

영상기자 : 윤원식
영상편집 : 오훤슬기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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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재가 난 부천공장에는 방폭설비나 안전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았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00:06경찰은 30여 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00:12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부천 도장공장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가운데 불길은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00:23공장에 신화와 페인트 등 인화성 물질이 가득해 급격히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00:31결국 초기 화재 진압에 투입된 김진석 소방위는 현장에 고립됐고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00:40이처럼 언제든 대형 화재가 발생할 환경이었는데도 현장에는 폭발을 막을 수 있는 방폭설비나 안전시설은 갖춰져 있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51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업체인데 불구하고 방폭장비라든지 그런 시설이 좀 없어 보이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01:01신너 용액을 일단 회수해서 국과수의 정밀 감식을 요청할 예정이 있습니다.
01:07경찰은 화재의 원인은 물론 업체 측에 과실이 있었는지 등을 집중 수사하기 위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01:15경기 남부청 방역범죄수사대장이 팀장을 맡았고 중대재해수사계 소속 수사관과 과학수사팀 등 모두 3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01:27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조사하며 화재 당시 작업 상황과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확인 중입니다.
01:36경찰은 관련 법리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조만간 압수수색을 포함해 강제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4YTN 이만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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