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1호 대책이 나온 지 오늘로 꼭 1년이 됐습니다.
00:08전세 물건은 씨가 마르며 전세값이 치솟았고, 서울 아파트값 상승속도는 1.5배 가팔라졌습니다.
00:15또 새끼고 집사는 갭투자가 줄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거불안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0:21차효정 기자입니다.
00:25지난해 10월 15일 정부는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며 실거주 의무가 핵심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서울 전자치구와 경기 12개 지역으로 넓혔습니다.
00:541년이 지난 지금 정부 의도대로 새끼고 집사는 갭투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01:00대책 전 1년간 7천 건이 넘었던 서울 내 갭투자 의심거래는 이후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01:07하지만 정작 잡아야 할 집값은 브레이크 없이 치솟고 있습니다.
01:12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이번 주까지 서울 아파트값은 평균 10% 넘게 올랐습니다.
01:181년 전 같은 기간 7%가량 오른 것에 비해 상승 속도가 1.5배 가까이 가팔라진 겁니다.
01:25실거주 의무 강화로 전세물건이 줄며 전셋값이 급등한 점이 주요 도화선입니다.
01:31급해진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변 지역 매수로 눈을 돌리며 집값 상승세가 서울 강북권과 인근 수도권으로 번진 겁니다.
01:39착공 부족으로 주택 감소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무리한 토어 구역 강공책이 매매와 임대차 시장을 자극해 주거 불안을 키웠다는 평가가 일부 나옵니다.
01:50그로 인해서 풍선효과가 정권 초기임에도 굉장히 빨리 벌어져서 서울 외곽이라든지 경기도 지역들도 많이 오르게 만드는 큰 요인이 됐고요.
02:01반면 정부는 그나마 토어제가 투기 수요를 억제해 더 과열됐을 집값을 안정시켰다고 보고 있습니다.
02:08정부가 연장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가운데 연말 토어제 연장 확대 여부가 부동산 시장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02:16YTN 차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