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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중국의 평범한 주택처럼 보이지만, 이 안에서 매달 100건 넘는 불법 대리모 시술이 이뤄졌습니다.

의사들은 청소부로 위장해 드나들었습니다.

베이징 성시온 특파원이 암암리에 진행되는 중국 대리모 시장 실태를 보도합니다.

[기자]
대리모 문제를 추적해온 중국 활동가가 가리키는 장쑤성 쑤저우시의 이 주택. 

겉모습은 평범합니다.

[상관정이 / 중국 활동가]
"4개월 동안 잠입 취재했습니다. 화동 지역 최대 규모의 불법 대리모 업체의 수술실과 실험실이 바로 이 안에 있습니다."

활동가는 지하 수술실 사진을 공개하며 매달 100건 넘는 대리모 관련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운영하고 의사들은 청소부로 위장"하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자기기도 금지돼 있다"는 주장입니다.

대리모는 물론 외모, 혈액형 등을 따져 난자 제공자를 따로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정부가 불법 대리모 시술을 엄격히 금지하며 단속 중이지만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난임인 척 잠입한 기자에게 업체는 대리모 출산 상품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업체 관계자(2023년 보도)]
"이 패키지는 88만 위안(1억 7천만 원)짜리입니다. 성별 선택을 하지 않으면 10만 위안을 할인해 76만 위안(1억 5천만 원)입니다."

지난해에는 후난성 창사에서 대리모 수술실이 포착됐습니다.

[대리모 의혹 여성 (지난해 보도)]
" 10만 위안(2000만 원)이요"

최근 반년 간 대리모 관련 혐의로 당국에 단속된 이들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온입니다.

영상취재 위진량(VJ)
영상편집 박선욱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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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중국의 평범한 주택처럼 보이지만 이 안에선 매달 100건 넘는 불법 대리모 시술이 이뤄졌습니다.
00:07의사들은 청소부로 위장에 드나들었습니다.
00:10베이징 성시원 특파원이 암암리에 진행되는 중국 대리모 시장 실태를 보도합니다.
00:18대리모 문제를 추적해온 중국 활동가가 가리키는 장수성 수저우 씨의 이 주택.
00:23겉모습은 평범합니다.
00:32활동가는 지하수술실 사진을 공개하며 매달 100건 넘는 대리모 관련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00:40새벽 5시부터 운영하고 의사들은 청소부로 위장하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자기기도 금지되어 있다는 주장입니다.
00:50대리모는 물론 외모와 혈액형 등을 따져 난자 제공자를 따로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00:56중국 정부가 불법 대리모 시술을 엄격히 금지하며 단속 중이지만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04난이민 척 잠입함 기자에게 업체는 대리모 출산 상품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01:19지난해에는 훈환성 창사에서 대리모 수술실이 포착됐습니다.
01:28최근 반년간 대리모 관련 혐의로 당국에 단속된 이들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1:34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성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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