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 초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광군제를 앞두고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대규모 할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00:0713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11월 11일 광군제를 앞두고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팀홀, 징둥닷컴, 더우인 등 주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00:17잇따라 사전 판촉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00:202009년 알리바바가 시작한 광군제는 당초 11월 11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대규모 할인 행사였지만 최근에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업계 장기
00:30판촉 행사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00:32업체들은 현금 할인 쿠폰과 기간, 한정 보조금, 예약 판매, 정부의 소비 진작 보조금 등을 결합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00:40징둥닷컴은 전날 오후부터 예약금 없이 곧바로 광군제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시작한데요.
00:46일부 판촉 행사에서 아이폰 16프로와 델 노트북, 소니 카메라 등을 1위 안에 구매할 수 있는 한정수량 초특가 행사를 내걸었습니다.
00:54알리바바의 티몰은 여러 상품을 함께 구매해야 할인받을 수 있었던 기존 방식 대신 상품 한 개만 구매해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01:02더우인 역시 일부 상품의 15% 즉시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판촉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01:08특히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등은 플랫폼 할인에 중국 정부의 소비재 교체 보조금까지 추가로 적용할 수 있어 업체들이 중복 할인 혜택을 앞세워
01:17소비자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01:19광군제 행사는 다음 달 11일 전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할인 경쟁은 11월 12일 저녁부터 11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01:27푸치무 화차호대 교수는 소비가 몰릴 것으로 기대되는 광군제에 대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고 물류망의 부담을 줄여 유통 제조업의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01:35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6다만 과거와 비교해 광군제 열기가 다소 약해졌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01:42푸 교수는 광군제 운영 방식이 오랜 기간 발전하면서 새 혁신의 여지가 줄어들었다며 소비자들도 더욱 합리적으로 변해 단기간에 구매를 집중하지 않는다고
01:50말했습니다.
01:51광군제는 중국 당국이 내수 진작을 주요 경제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소비 심리와 가계 지출 여력을 가늠할 주요 지표로도 주목받고
01:59있습니다.
02:00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에서 8월 중국의 온라인 상품 서비스 소매 판매액은 13조 4,8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02:09.6% 증가했습니다.
02:11이는 1에서 8월 기준 2024년과 2025년 증가율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그칩니다.
02:16푸 교수는 사전 판촉 행사는 소비자 신뢰를 집중적으로 시험하는 무대라며 플랫폼들은 단기적인 할인 행사를 지속적인 소비 확대 동력으로 전환하려 하고
02:25있다고 평가했습니다.
02:25푸 교수는 사전 판촉 행사입니다.
02:26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