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이어서 사건을 보다 코너 이어가겠습니다.
00:04오늘은 채널A 사회부에 김지우 기자가 나와 있습니다.
00:07자, 김 기자 하나씩 살펴볼까요?
00:10첫 번째 소식은 술타기 돼 있는데 저게 무슨 얘기인가요?
00:14네, 경찰관 앞에서 이른바 술타기를 하는 건데요.
00:18영상 보시겠습니다.
00:20새벽 시간 20대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옵니다.
00:23바로 옆에는 경찰관이 서 있습니다.
00:26냉장고 문을 열고 소주 한 병을 꺼내는 남성.
00:29갑자기 입에 술을 들이붓습니다.
00:32경찰은 부랴부랴 남성이 팔을 잡으며 제지합니다.
00:36네, 이 남성 왜 저러는 거예요?
00:39이 남성 고급 스포츠카를 운전하다 음주 의심 신고를 당했습니다.
00:45경찰이 출동하자 시원한 걸 마시고 싶다며 편의점으로 향했는데
00:49경찰이 보는 앞에서 술을 마시며 이른바 술타기를 한 겁니다.
00:54사고나 단속 후 추가로 술을 마셔가지고 정확한 음주 측정을 방해하는 수법입니다.
01:01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 측정 방해 혐의로 곧바로 체포했습니다.
01:06지난해부터 시행된 음주 측정 방해죄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형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01:12네, 두 번째 이야기 보겠습니다.
01:15굴다리가 보이고요.
01:17오토바이가 굴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모습인데 저게 무슨 얘기죠?
01:21네, 한강공원 나들목에서 위험천만한 역주행을 하는 장면인데요.
01:26영상 보시겠습니다.
01:28배달 오토바이 기사가 차량들 옆으로 역주행을 시작합니다.
01:32밤이 되자 속도를 올려서 질주하는 오토바이도 보입니다.
01:37마주오는 차를 보더니 아예 방향을 인도로 돌려서 달리기도 합니다.
01:42놀란 보행자들은 벽에 붙어 길을 내줍니다.
01:45비키라는 듯 엔진 소리를 내며 보행자 뒤 꽁무니를 따라가는 오토바이도 있습니다.
01:51왜 이렇게 위험하게 달리는 걸까 저희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02:10배달을 마친 후 한강공원을 정상적으로 빠져나가려면 5분 넘게 돌아가야 하다 보니까 빨리 시내로 진입하려고 교통법규를 어긴다는 겁니다.
02:20다른 공원들도 상황은 마찬가지.
02:23보행자들 사이로 오토바이와 전기 자전거들이 아찔하게 달립니다.
02:28규칙은 아랑곳 않고 자기 시간만 소중한 일부 배달기사들이 역주행해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02:36다음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02:39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02:41인도 돌진 사고가 난 것 같은데요.
02:43네, 참 가슴이 아픈 사건인데요.
02:46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40대 남편이 사망했습니다.
02:50영상 보시겠습니다.
02:52서울 어린이 대공원 앞 도로.
02:54택시 한 대가 갑자기 반향을 틀어 중앙선을 넘습니다.
02:58그러다가 속도를 올려서 인도로 돌진하는데요.
03:01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시민들이 놀라서 뒷걸음치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03:06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대공원 앞 인도로 돌진한 건 그제 오후 9시쯤.
03:13횡단보도 그늘막 벤치에 앉아있던 40대 부부를 덮쳤는데 남편은 숨졌고 아내는 머리를 다쳐 치료 중입니다.
03:22택시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3:28음주나 약물은 검출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03:31경찰은 택시 기사를 입건하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3:37사건을 보다 사회부 김지우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03:39수고했습니다.
03:40수고했습니다.
03:41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