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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5:40¿Qué tal?
00:05:41Cuando reciba el próximo.
00:05:44¿Qué tal?
00:05:56No, me llamo.
00:05:57¿Qué tal?
00:05:58No, me llamo.
00:06:00Cuéntanos.
00:06:02¿Qué tal?
00:06:04¿Qué tal?
00:06:07Si, no.
00:06:09Si, yo, ¿qué tal?
00:06:10¿Qué bisque?
00:06:11¿Quién te va a decir para ti?
00:06:12¿Quién te va a dar mis tres?
00:06:14¿Quién te va a dar la vuelta?
00:06:19¿Quién te va a pensar en la película?
00:06:27¿Quién te va a pensar en la película?
00:06:56No, no, no, no.
00:07:11요즘 어게인 99라고 챌린지 유행하는데 아빠 양복 불리다가 뭔가 아쉬워서 그때 딱 삼촌이 자고 있는데 휴게가 보이길래 너무 낡아서 빙티지라
00:07:33잠깐만 쓰고 돌려놓으려고 그랬어.
00:07:42야, 그래서 시계는? 시계는 지금 어딨어?
00:07:45야, 얘한테 그렇게 화낸다고 해결될 일이야.
00:07:49야, 이상수. 너 똑바로 대답해. 너 시계 잃어버렸지?
00:08:01아니... 촬영할 때는 안 해도 손에 있었는데...
00:08:07우니까 갑자기 사라져서 나도 너무 놀랐어.
00:08:15아휴... 아휴, 이걸 왜...
00:08:17뭘 울어, 울기는! 안 그쳐!
00:08:22아휴, 나도 그래. 애한테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 말을 못 하잖아.
00:08:25형, 나 시계 못 찾으면 가만 안 있어.
00:08:31상수랑 형하고 다시는 안 봐.
00:08:33야!
00:08:33너 일만 그깟 시계 때문에 그게 형한테 할 소리야, 인마!
00:08:39그깟 시계?
00:08:43둘 다 그만해. 이렇게 싸운다고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어.
00:08:49야, 이상수. 너 그만 울어.
00:08:52일단 오늘 너무 늦었고 내일 해 뜨는 대로 하천 가서 찾아보자.
00:08:56이상수, 너 촬영한 영상 삼촌한테 다 보내.
00:09:00정확히 없어진 지점을 알아야 그 중심으로 찾지.
00:09:14그만 울어. 뭘 잘했다고 계속 울어, 울기는.
00:09:18보라임모가 나 찾아오면 어떡해. 무섭다고.
00:09:22그럴 일 없어.
00:09:23아, 시계에 보라임모 요걸이 썼다며.
00:09:26난 그런 줄도 모르고 그 시계 차고 붐붐붐 치고 발리우드 치고 막 그랬는데.
00:09:33백불하게.
00:09:354년 동안 이완도도 한 번 안 찾아온 독한 애야.
00:09:38걱정하지 마.
00:09:39근데 내가 시계 잃어버렸으니까 나 혼내려고 찾아올 수도 있잖아.
00:09:44아, 그럼 막내 삼촌한테 가라 그래.
00:09:55아니다.
00:09:58야, 이상수.
00:10:00너 마네아나 보라임모가 너한테 찾아오잖아.
00:10:03그럼 네가 바지끄댕이를 잡아서라도 막내 삼촌한테 못 가게 해야 한다.
00:10:08뭐?
00:10:11싫어.
00:10:13왜 그런 말을 해.
00:10:16무섭다고.
00:10:17울지 말고 아빠 말 똑바로 전해.
00:10:20이제 그만 이완도한테서 떨어지라고.
00:10:23애 좀 살게 좀 제발.
00:10:26제발, 제발 좀 떨어지라고.
00:10:28왜 그래.
00:10:30왜 그래.
00:10:32왜 이렇게.
00:10:34너네 왜 가 천주교야.
00:10:37집안에 신부님이 여섯 분이나 계신다고.
00:10:40넌 별일 없을 거야, 가브리엘.
00:10:44아니, 이제 아무것도 했다고.
00:10:47그만하라고.
00:10:48빨리 와.
00:10:53가브리엘.
00:10:53봐라, 봐라.
00:10:57봐라.
00:11:05짠.
00:11:18이미도 자냐?
00:11:19No, no, no, no, no, no, no.
00:11:51형, 너 얼굴 왜 그래? 어? 이모가 그랬어?
00:12:00이제 다 끝났어. 너 이제 이런 일 때문에 걱정하는 일 없을 거야.
00:12:10그러니까 그만 울어. 그만 울어.
00:12:35이거 한 번 보세요.
00:12:39마감한다고 믿고 맡겨놨더니.
00:12:41새벽마다 몰래 손님 받고 있었던 거야.
00:12:56이게 무슨 짓이에요?
00:12:58경찰에 바로 신고할까 하다가 이력서에 있는 가족한테 먼저 전화한 거야.
00:13:03망언질도 모르고.
00:13:06어떡할 거예요?
00:13:08320.
00:13:10물어줄 거예요?
00:13:13가족 아니에요.
00:13:16친구예요. 저랑 얘기해요.
00:13:21신고하세요.
00:13:26그래야 정신 차리죠.
00:13:39카드를 받으시면 장신 후 현금이 나옵니다.
00:13:44현금을 열어내십시오.
00:13:54박수하.
00:13:59저 원장 상습범이야.
00:14:02휴무 문제로 갈등이 있었거든.
00:14:04그랬더니 나 실습하는 거 협조해준다고 해놓고 갑자기 도둑 지급하더라.
00:14:12너.
00:14:16나 안 믿는구나.
00:14:19그럼 믿게 했어야지.
00:14:21CCTV 영상.
00:14:23니가 올린 카페 글.
00:14:24근로계약서.
00:14:25갑자기 원장 연락을 일방적으로 피한 니 대처.
00:14:29내가 널 어떻게 믿어.
00:14:49얼굴은 그런 밴드 붙이는 거 아니야.
00:14:52예쁜 얼굴 흉주면 어떡해.
00:14:54내 짐은 내일 너 출근하만 가져갈게.
00:14:59그리고 돈도 빨리 갚을게.
00:15:06신경 쓰이게 해서 미안해.
00:15:09다시는 연락 안 할게.
00:15:46너 밥 꼭 먹어라.
00:15:48입맛 없다고 남기지 말고 홍삼도 꼭 챙겨 먹어.
00:16:09이미 네가 요즘 이상해.
00:16:14왜?
00:16:15화영이 뭐 만난 것 때문에 아직도 그런다고?
00:16:18며칠 됐잖아.
00:16:19그렇긴 한데.
00:16:25왜...
00:16:29근데 왜 그래?
00:16:32왜 우는 거야?
00:16:34멋있다.
00:16:39왜 그래, 미도야.
00:16:44왜 그래, 미도야.
00:16:49No, no, no, no.
00:17:24No, no, no, no, no, no, no.
00:17:46맨날 초조리랑 싸우자 안주팔려?
00:17:48아이, 이 자식이 진짜 아니야.
00:17:57더 해. 더 해봐, 어?
00:18:00참고로 할 거면 제대로 해.
00:18:02어동정하게 하지 말고.
00:18:04아줌마 임의도 이상수 싹 다 불러볼까, 어?
00:18:10어휴, 지금 맨날 써, 맨날.
00:18:21어휴.
00:18:22너 어떻게 하는 거야?
00:18:22남구.
00:18:25넌 뭐...
00:18:26왠지, 괜찮아?
00:18:28뭐 안 들려. 뭐라고?
00:18:30아니, 뭐...
00:18:34하영이 뭐 만났다면서.
00:18:40어.
00:18:40아, 어, 형.
00:18:43괜찮아?
00:18:44이모 또 사고쳤다며.
00:18:46새 자고는 아니지?
00:18:48왜 아니겠냐?
00:18:51얼마 전에 영장 발부됐고 구치소 갔다.
00:18:54야이!
00:18:57아, 놀래라.
00:18:58아니, 너는 그런 일이 있었으면 우리한테 빨리 얘기를 했었어야지.
00:19:01아니, 하영이 뭐 만났다길래.
00:19:03아, 나한테 뭐 그냥 돈 빌려달라고 연락했나 했더니.
00:19:06아니, 진짜 매번 왜 그러냐?
00:19:08아니, 누나는 알아?
00:19:09아, 누나 이상한 거 형 때문이었네.
00:19:12아, 형 왜 그래 진짜.
00:19:13항상 정리 대면 통보하던 얘기하는 거 내가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어, 안 했어?
00:19:18너 그러지 마.
00:19:19우리가 남도 아니고 진짜 속상해.
00:19:23말하면 내가 너무 비참해서.
00:19:31그런 여자가 내 엄마라는 게 너무 비참하고 쪽팔려.
00:19:41형이랑 완도.
00:19:44그리고 미도 앞에서 더 비참하고 쪽팔려.
00:19:52그래서 말 못했다.
00:19:54야네.
00:19:58애교비 씨.
00:20:05너 한 번만 더 그런 소리 해.
00:20:07그럼 진짜 화를 할 거야?
00:20:08맞아.
00:20:09형.
00:20:10나도 화를 했다.
00:20:12내가 사실 쪽팔려갖고 얘기 안 하려고 그랬는데.
00:20:15나 마지막으로 공무원이 점 떨어졌을 때.
00:20:18평균 점수 55점이 아니라 37점이었어.
00:20:22맞아.
00:20:23나도 사실 쪽팔려서 말 안 하려고 그랬는데.
00:20:26돌여서 그거.
00:20:28네 번 떨어지기 아니라 일곱 번이나 떨어진 거였어.
00:20:38공무원이 9급 공무원을 3년 내리봤는데 37점.
00:20:43야 너는 운동선수 맞냐?
00:20:45어떻게 도로 연수를 일곱 번을 떨어지냐 진짜.
00:20:51아 진짜 웃겨 씨.
00:20:54저 새끼 잡아.
00:20:56아니 잠깐만.
00:20:58잠깐만.
00:21:02잠깐만.
00:21:03잠깐만.
00:21:04잠깐만.
00:21:05아아.
00:21:07야.
00:21:08시계.
00:21:09그.
00:21:09두 번 속냐?
00:21:10안 속아 임마.
00:21:11아니 씨.
00:21:12진짜라고.
00:21:13저기.
00:21:16어.
00:21:39오늘은 몇 미터냐?
00:21:44210m.
00:21:48여전히 깊게도 있다.
00:22:02보라를 바다에 뿌리는데.
00:22:09손에 뭔가가 걸리는 거야.
00:22:16아아.
00:22:20아아.
00:22:24아아.
00:22:25아아.
00:22:27아아.
00:22:28아아.
00:22:56¡Gracias!
00:22:59¡Gracias!
00:23:00¡No, no a ello.
00:23:01¡Dale, no a lo sabes!
00:23:29¡Gracias!
00:24:17¡Gracias!
00:24:28¿Qué es lo que pasa?
00:24:54¿Qué pasa?
00:25:21고해장도 곧 받아들일 거야.
00:25:27이렇게만 입으로 보내버릴 줄은 예상 못했는데.
00:25:35뭐라 그랬어?
00:25:41양심 너무 없으시네.
00:25:43사람 그렇게 갈아써 놓고선.
00:25:48최소 비즈니스는 끊어주셔야죠.
00:25:551등석 끊어줄게.
00:25:57얼마나 어디 가고 싶어?
00:26:03너무 더운 곳은 싫은데.
00:26:07습한 곳은 다 싫고.
00:26:23내가 개다.
00:26:25정확히는 개새끼지.
00:26:27주인에게 언제 버려질지 모르는 개새끼.
00:26:29안녕.
00:26:36이게 체스라는 게임의 나이트라는 말이거든?
00:26:40체스에서 가장 예측하기 힘든 말이 바로 얘야.
00:26:44나이트.
00:26:46보통 룩은 직선으로 바뀐 못 가지만 얘는 아니거든.
00:26:52꼼짝없이 막힌 것 같은 순간에도.
00:26:56기억자로 꺾어서 기회를 만들어내지.
00:27:01낱다른 지점 같아 보여도 끝이 아니고.
00:27:04남들처럼 직진으로 가지 않아도.
00:27:07얼마든지.
00:27:09자유롭게 판을 바꾸면서 놀 수 있어.
00:27:12나는.
00:27:14지금 너에게.
00:27:16그 기회를 주러 온 거야.
00:27:20너가 나한테 진실을 말하든 아니든.
00:27:24내가 그렇게 만들어줄 생각이야.
00:27:27자.
00:27:28이제 날 믿고.
00:27:32그날 밤 너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00:27:35얘기해 줄래?
00:27:52네.
00:28:08님이도 일어났냐?
00:28:10컨디션 오늘도 안 좋아?
00:28:12이따 너 좋아하는 봉천 닭발 갈까?
00:28:23니들 프랑스 주재원 글 봤냐?
00:28:32니들 프랑스 주재원 글 봤냐?
00:28:34대리님.
00:28:35뭘 그렇게 열심히 보세요?
00:28:38에?
00:28:39주재원 신청하시려고요?
00:28:41생각 중.
00:28:43조건이 납지가 않네.
00:28:45배신자.
00:28:46우리 학구마칩은요?
00:28:49안 그래도 내년 3번기까지 출시 안 되면 튈 생각이었어?
00:28:52과장님 안 계신다고 막말 쩌시네.
00:28:54다 이릅니다.
00:28:57내가 어차피 대리님 지원해도 안 될걸요?
00:29:00저 이거 인계팀 동기한테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00:29:03불어 능통자로 뽑는다고 했대요.
00:29:05나 불어 복수 전공인데.
00:29:06네?
00:29:07심지어 4.3.
00:29:09제 맨 부피 뚜레메서 황 프랑스.
00:29:12어?
00:29:13어?
00:29:14왜 장애, 왜 발음 좋아요?
00:29:16대리님 혹시..
00:29:17정말 가실 거예요?
00:29:19왜요?
00:29:19왜 왜 왜 왜?
00:29:21출시한다고 다 끝난 것도 아닌데.
00:29:23근데 마케팅은요?
00:29:24파본은요?
00:29:26와 대리님 그렇게 책임감 없는 분이었어요?
00:29:30아니면 뭐 야망 때문에 그래요?
00:29:32그 뭐 주재원 다녀는 뭐 그 진급 1순위라서.
00:29:35아니면 연봉 때문에?
00:29:37그것도 아니면 뭐 엠비에 학비 지원해주는 거 뭐 그것 때문에?
00:29:45여자친구 버킷리스트라서.
00:29:52내 여자친구가 예전부터 살고 싶었던 도시가 파리였거든.
00:29:57요새 좀 우울한 것 같아서 한 2년 살다 오면 리프레시 되고 좋을 것 같은데.
00:30:02경쟁이 좀 빡셀라나.
00:30:05대리님.
00:30:07혹시 결혼하세요?
00:30:09맞죠? 맞죠 결혼?
00:30:12아 진짜 축하드려요.
00:30:15모른 척해라.
00:30:17과장님 내가 일바로 얘기 안 한 거 알면 한 일주일 삐진다.
00:30:19아 우리 대리님도 드디어 품절남 되시네.
00:30:23아 진짜 축하드려요.
00:30:25그 여자친구분이 맞죠? 첫사랑 맞죠?
00:30:31약속 잡고 오신 게 아니잖아요.
00:30:34전화를 안 받으니까 묻는 거 아닙니까?
00:30:37아.
00:30:38TF 스낵 3팀.
00:30:40남궁호 대리.
00:30:41자꾸 이렇게 소란 피워주면 저희는 경찰을 부를 수밖에 없어요.
00:30:44소란이 진짜 뭔지 보여드릴까?
00:30:46전화 안 통만 해주면 되잖아.
00:30:48소란 피지 말고 나갔어.
00:31:02나갔어.
00:31:03야 이게 누구야?
00:31:05우리 귀한 채무자님 아냐.
00:31:08실물이 훨씬 잘 생기셨네.
00:31:11반가워요?
00:31:16나가서 얘기하죠 우리.
00:31:23남궁, 나 지금 회사 근처 카페거든.
00:31:26너 퇴근할 때까지 여기서 글 쓰고 있을게.
00:31:29같이 저녁 먹자.
00:31:30아니 남궁호 대리 사채 쓴 거예요?
00:31:34설마 나 파워패 같이 일한 적 있는데 그럴 사람은 절대 아니야.
00:31:38에이, 프로포트 취업자가 왜 찾아와요?
00:31:41다들 봤잖아요.
00:31:42무슨 사정이 있었겠죠.
00:31:44그러고 보니 궁 대리님 신입 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들은 거 같은데.
00:31:49네?
00:31:50아니 그때 월급 차압 당한 최초의 신입사원으로 재무팀에서 말 많았다고 말이에요.
00:31:55어?
00:31:56나도 그 얘기 들은 거 같아요.
00:31:58도박한 거 아니에요?
00:31:59스포츠 도박 뭐 그런 거.
00:32:02원래 그렇게 멀끔하게 생긴 인간들이 뒤는 더 구리잖아요.
00:32:07그만대로 하시죠.
00:32:09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떠들지 마세요.
00:32:12같은 사우라는 게 창피하네요.
00:32:15가시 떠들 시간에 본인들 업무나 신경 쓰시죠.
00:32:26저기요.
00:32:37그 인간들이랑 나간 게 정확히 몇 시예요?
00:32:3920분 좀 안 됐어요.
00:32:41저 별일 없을 거예요.
00:32:44정말 심각했으면 저희가 경찰에 먼저 신고했을 거예요.
00:32:46대리님도 걱정 말라고 하셨고요.
00:32:48그래도 경찰에 신고했었어야죠.
00:32:50무슨 일 생길 줄 알고요.
00:32:52걱정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아요.
00:32:54한낮에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설마 무슨 일이.
00:32:57혹시라도 만약에 무슨 일 생기면요?
00:32:59남궁한테 무슨 일 생기면 어떡할 건데요?
00:33:01네?
00:33:06아, 죄송해요.
00:33:08저한테 화낼 일이 아닌데 제가 너무 걱정이 돼가지고.
00:33:12미안해요.
00:33:13정말 미안해요.
00:33:29당신 엄마 최하영이 빌린 3억.
00:33:32지금 구속된 상태인 건 알고 있지?
00:33:34이번 달부터 이자가 빵꾸날 상황이라 우리가 좀 일찍 찾아왔어.
00:33:39애초에 담보도 없이 사기꾼 할 때 돈 빌려줬다는 건 이 정도 리스크는 감수하고 빌려줬다는 거 아닌가?
00:33:48공사 치기도 전에 말아먹을 줄 누가 알았나.
00:33:51듣자하니 대기깽 반쳤다며.
00:33:54그럼 책임도 지셔야지.
00:33:56참고로 상속 포기.
00:33:58그딴 거 필요 없는 거 알지?
00:33:59우리 법 같은 거 모르는데.
00:34:02너 같은 인간 보니까 누가 생각난다.
00:34:06여기를 후경골근이라고 한대.
00:34:09뭐?
00:34:09내 침 불안한 양반이 여길 기가 막히게 잘 끊었대.
00:34:13아마 그쪽 업계에선 유명한 칼잡이였나 봐.
00:34:18그 양반이 저런 바리로 만든 사람이 한 트럭이었나?
00:34:22최하영 말로는 작업할 때 웃으면서 낄낄거리던 게 그렇게 소름끼쳤대.
00:34:30지금 뭐 협박하는 거야?
00:34:32협박은 무슨.
00:34:34그냥 내 피가 그렇게 근본 없다는 걸 말해주는 거야.
00:34:36이봐.
00:34:37우리가 그런 만에 눈 하나 깜짝할 것 같아?
00:34:40너 같은 인간 수두룩.
00:34:42봤겠지?
00:34:44근데 나는 좀 다를걸?
00:34:49정말 다를 거야.
00:34:52이미 조사해서 알겠지만 난 신장도 하나밖에 없고.
00:34:57간이나 눈 따윈 줄 생각도 없어.
00:35:00참고로 내 주변 사람들을 건들지 않는 게 좋을 거야.
00:35:05너 못해?
00:35:07왜 이렇게 자신만만해?
00:35:09우리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
00:35:12미안한데.
00:35:14난 이미 일곱 살 때 죽어서.
00:35:19지금은 덤으로 살고 있거든.
00:35:28그래서 죽는 게 두렵지가 않아.
00:35:33궁금하면 건드려봐.
00:35:35내가 어떻게 개질할 때나 보여줄게.
00:35:38뭐였나요?
00:35:45뭐였나요?
00:35:47석이여!
00:35:52아 진짜 축하드려요.
00:35:55그 여자친구분이 맞죠?
00:35:57첫사랑 맞죠?
00:36:00첫사랑...
00:36:01넌 좀 오글거리고.
00:36:05굳이 따지자면...
00:36:08시어로?
00:36:12내 여자친구 엄청 멋있거든.
00:36:16반하지 않을래야.
00:36:19안을 수가 없을 만큼.
00:36:25나 좀 많이.
00:36:31이미 돈은 내 인생 최고의 히어로였다.
00:36:43일곱 살 때 죽어버린 나를.
00:36:46몇 번이나 살리고 살린.
00:36:48내 인생 최고의 히어로.
00:36:51죽어!
00:36:53아우!
00:36:54아우!
00:36:55아 이런 핏덩어리같이 제끼가.
00:37:00아!
00:37:05난구아!
00:37:07괜찮아?
00:37:09난...
00:37:10어떡해.
00:37:11괜찮아?
00:37:18제또.
00:37:20제또.
00:37:24그래도 미성년자니까 금방 풀려나죠, 그죠?
00:37:27어?
00:37:27No, no, no, no, no, no, no.
00:37:58뭐야?
00:38:03뭐야?
00:38:05뭐야?
00:38:07이번 달 안까지 이제 안 갚으면 니 아들 다시는 못 볼 줄 알아.
00:38:12그럼 100만원만 더 빌려줘요.
00:38:15어?
00:38:15우리 아들 담보로 데려가는 거잖아요.
00:38:18100만원 아니, 200만원만 더 빌려줘요.
00:38:23뭐야?
00:38:25엄마가 데리러 갈게.
00:38:29빌려줘요.
00:38:38너도 참 딱하다.
00:38:41하필 저 딴 게 엄마라고.
00:38:48갑자기 얘가 튀어나와서.
00:38:50괜찮으세요?
00:38:51아, 뭐야.
00:38:54아, 겁나 짜증나.
00:39:02나.
00:39:03나.
00:39:03나.
00:39:05나.
00:39:07나.
00:39:09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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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3:58¿Qué pasa?
00:44:00¿Qué pasa?
00:44:42혹시 전화받으신 분?
00:44:44네
00:44:44웨이지 나오셨어요
00:44:46전화를 못포인했는데
00:44:48이분 지갑도 분실하셨는지
00:44:50대리비도 안 주셨거든요
00:44:52아 저 죄송한데
00:44:54이분 왔던 대로 다시 데려다줄 수 있나요?
00:44:57제가 돈을 왕복으로 드릴게요
00:44:58아 어떡하죠?
00:44:59아까 통화돼서 바로 콜 잡았는데
00:45:01제가 취소하면 페널티가 있어서 곤란하거든요
00:45:06뒤에 계좌로 주시면 됩니다
00:45:0835,000원이에요
00:45:09네 잠시만요
00:45:16아 네
00:45:17임의도 씨 맞으시죠?
00:45:19네
00:45:19입금됐네요 수고하세요
00:45:36아
00:45:38아
00:45:40아
00:45:42아
00:45:44아
00:45:45아
00:45:59혹시 착각할까 봐 얘기하는 건데
00:46:02이건 어디까지나 그쪽이 내 구역에 있는 게 너무 싫어서 해주는 거야
00:46:08이 새벽에 진짜 내가 무슨 별
00:46:33아
00:46:35아
00:46:36아
00:46:37아
00:46:39아
00:46:39아
00:46:39아
00:46:39아
00:46:39아
00:46:59¿Qué pasa?
00:47:00¿Qué pasa?
00:47:31그거 참 듣던 중 반가운 소리네요
00:47:34그 다짐 꼭 지키세요
00:47:44짜증나
00:47:45내 스타일 아닌데
00:47:48나...
00:47:52나 연상 안 좋아하는데
00:48:01뭘 봐
00:48:03너...
00:48:06너...
00:48:07내 스타일 아니라고
00:48:16그래
00:48:17좀 귀여운 거 인정
00:48:21아니야
00:48:25좀 많이 귀여운 거
00:48:28인정
00:48:32아니야
00:48:35너 하나도 안 귀여워
00:48:40아...
00:48:44짜증나...
00:48:52웃지마
00:48:55웃지마
00:48:56아...
00:48:58다시 웃어봐
00:49:08한태성 씨
00:49:28한태성 씨
00:49:30그러니까...
00:49:32그냥 싸구려 술 먹고
00:49:36속이 좀 뒤틀리고 아프다 생각하고
00:49:41그냥 잊어
00:49:46내가 비밀 하나 알려줄까
00:49:51나 조만간 버려진다
00:50:03웃어봐
00:50:04재밌잖아
00:50:15보고 싶었어
00:50:20네가 계속
00:50:23짜증나게
00:50:28계속...
00:50:31계속...
00:50:38계속...
00:50:39계속...
00:50:41계속...
00:50:43No, no, no, no.
00:51:36No, no, no.
00:51:43No, no, no.
00:51:50좋은 아침, 좋은 아침.
00:51:52네.
00:51:55안녕하세요.
00:51:56어.
00:52:01잠깐만.
00:52:14어제 로비에서 있었던 일 내 손에서 정리했다.
00:52:21인사팀 정 부장이 눈으로 썩 욕해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
00:52:26뭐야 뭐야.
00:52:27나 때문에 정 부장한테 아쉬운 소리 한 거예요?
00:52:31그리고 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 보이는 대로 지워주기로 했거든.
00:52:36그래도 안 보는 게 나을 거야.
00:52:37당분간 들어가지 마.
00:52:40설마 DX팀 신부장한테까지?
00:52:42그리고 지금은 내부 규정상 월급 압류 같은 건 못하게 돼 있거든.
00:52:46그러니까 그쪽은 너무 걱정하지 말고.
00:52:50와, 제목과 염팀장까지?
00:52:53하...
00:52:54괜찮니?
00:52:56뭐 더 필요한 거 있어?
00:52:58빨리 주재원 보내줘요.
00:53:02아니, 나 이번 일 때문에 물건 넣어간 거 안 하는데.
00:53:06과장님이 광고장한테 또 굽신굽신 해주면 또 모르지.
00:53:09될지도.
00:53:09이왕 아쉬운 소리 한 거 한 번 세게 한 번 해줘요, 더.
00:53:13나 빨리 가고 싶다고 보리 달라고.
00:53:15아, 이걸 그냥 바리치로 이 씨...
00:53:20농담이에요, 농담.
00:53:21야, 내가 너...
00:53:22너 때문에 어제 얼마나 고생한 줄 알아?
00:53:25사랑해요.
00:53:26감사해요.
00:53:28과장님 아니었으면 저 지금쯤 인사과 끌려가고 천안공장 갔을 거야.
00:53:31아, 나 수두빨 빼면 시체인데 큰일 날 뻔.
00:53:35큰일 날 뻔?
00:53:37야, 꺼... 야, 꺼져.
00:53:38어?
00:53:39하...
00:53:40내가 너한테 무슨 말을 하는...
00:53:42아...
00:53:43그런 의미에서 과장님.
00:53:46저 내일부터 5박 6일 연차 승인해주는 거 맞죠?
00:53:49아니, 엊그제 냈는데 왜 아직도 승인을 안 해주는 거예요?
00:53:51저 비행기 표 끊어놨다고요.
00:53:53빨리 해주라고요, 빨리.
00:53:54야!
00:53:56니가 어디 이거야?
00:53:57누구야?
00:53:58저 개폭단 같은 소리 하고 있어, 이 씨...
00:54:02아우, 저거...
00:54:04하...
00:54:07대순이 애는 어디 간 거야?
00:54:10잡혀갔나?
00:54:12밤비 입원했어요.
00:54:14퍼피스 바이러스래요.
00:54:16고양이도 흔히 걸리는 병인데...
00:54:18암튼 지금 동물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00:54:24많이 안 좋아?
00:54:27처음엔 조금...
00:54:29네, 지금 괜찮아졌어요.
00:54:30밥도 잘 먹고.
00:54:32이왕 대리하고 간 거 중성화도 시켜라.
00:54:36지금 저한테 할 말이 밤비 중성화 시키란 말밖에 없어요?
00:54:39나 내일부터 5박 6일 연차다.
00:54:43시즈닝 배합 보고서 기한 넘기지 마라.
00:54:45상훈이한테 확인한다.
00:54:49제가 대리님 파리 주세요 보내줄게요.
00:54:55뭐?
00:54:57제가 대략 누가 주재원 지원하려고 간보는지 알아봤는데요.
00:55:01대리님이 경력이나 스펙이나 다 월등히 앞서 있어요.
00:55:04그래서?
00:55:04면접 준비.
00:55:05제가 확실히 시켜드릴게요.
00:55:08지난번에 독일 지사 주재원으로 간 사람이 제 사수...
00:55:12왜요?
00:55:13대리님 파리 주재원 가고 싶어 하셨잖아요.
00:55:15고 선배님도 면접으로 승부봐서 간 거라니까요.
00:55:18오윤재 대리?
00:55:20걔 남편이 임상무 처조카야.
00:55:23네?
00:55:26이제 알았냐?
00:55:27새 나라의 꽃다발 후배님아?
00:55:32에이그...
00:55:33애초에 파리 주재원은 바란 적도 없었다.
00:55:38그냥...
00:55:41내년에 추위 씨나 잘해가지고.
00:55:44상여금이나...
00:55:44왜 울어?
00:55:45진짜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00:55:49야, 네가 뭔데?
00:55:50저 진짜...
00:55:52진짜 보내드리고 싶었단 말이에요.
00:55:56오, 울지 마.
00:55:58아니...
00:56:00아, 잠깐만.
00:56:07야, 저, 저쪽 가서.
00:56:16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00:56:18아, 저 남자친구한테 선물하려고 하는데.
00:56:22어...
00:56:24오래 가는 거요.
00:56:26쉽게 시들지 않는.
00:56:27오래오래.
00:56:30홍콩야자가 그래요.
00:56:31행운이랑 번영 의미도 있어서 선물하기도 좋고요.
00:56:34초록색이 안정감 줘서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아요.
00:56:38반짝반짝하니 이쁘죠?
00:56:40평생 가나요?
00:56:42그럼요.
00:56:43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관리만 잘해주면 잘 견디고 오래 가죠.
00:56:47이걸로 할게요.
00:56:49화끈하시네.
00:56:52저희 오픈 기념으로 화분 8만 원 이상 구매 고객님께 사은품 증정하고 있습니다.
00:57:00아, 네.
00:57:01저희 눌러서 나오는 봄 색깔에 따라서 국화포트, 식물 영양제, 물받침 중에 하나 드리고 있어요.
00:57:08이거 그냥 버튼만 이렇게 누르면 되나요?
00:57:11네,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00:57:27네, 버튼 누르시면 됩니다.
00:57:29당신 분이셨어!
00:57:31당신 분이셨어!
00:57:40이게 뭐야?
00:57:43녹음기.
00:57:45식물 영양제 하나 챙겨줄게요.
00:58:05손님!
00:58:06손님!
00:58:08방금 채화영 씨 담당 용사랑 통화했는데
00:58:11임미도 씨가 2년 동안 사기 자금 일부를 지원했다고 진술했답니다.
00:58:16혹시 저번에 채화영 씨 만났을 때 녹취하셨다고 했잖아요?
00:58:20그 파일 보내주실 수 있죠?
00:58:22네, 바로 보내드릴게요.
00:58:42응, 맞다.
00:58:45너도 고장났지?
00:58:47네.
00:58:48맨고기.
00:58:58청651
00:59:28¡Gracias!
00:59:36¡Gracias!
00:59:37¡Dónde está 2500$!!!ster,
00:59:38¿gracias? ¡H쳐
00:59:47eso! ¡Pod Grand
00:59:52routes!
01:00:05No, no, no, no, no, no, no.
01:00:33내가 도망가게 해줄까?
01:00:38감독님은 송인아한테 찾아가서 빌 정도로 간절했는데 내가 회복놓고 망친 걸로.
01:00:47감독님은 재능은 있었지만 운이 나빴던 거죠.
01:00:55왜 미친놈한테 잘못 걸려서 완전히 매장당한 거야?
01:01:05또한 지훈 신임 감독 하나 매장하는 건 나한테 아주 쉬운 일이거든.
01:01:12왜 그렇게까지 해주는 건데?
01:01:16나한테 원하는 게 뭐야?
01:01:19확실한 건 합의서 때문은 아니야.
01:01:24뭐야?
01:01:25뭐야.
01:01:25어.
01:01:27어.
01:01:29어.
01:01:37¡Gracias!
01:02:22¡Gracias!
01:02:38¡Gracias!
01:03:01¡Grac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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