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가장 안전한 자산 가운데 하나로 꼽힌 미 국채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00:06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00:10오늘 새벽 미 국채 30년물 금리도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이승훈 기자 관련 내용 전해주시죠.
00:20네, 미 국채 30년물 금리가 오늘 새벽 5.501%까지 올랐습니다.
00:262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00:28글로벌 장기금리 벤치마크이자 각종 시장금리의 기준점인
00:32미 국채 10년물 금리도 5.22%까지 상승했습니다.
00:36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00:39어제도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시장 예상을 웃던 미국 경기 확장 지표와
00:44연준 당국자의 추가금리 인상 발언,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00:49지난해 4월 7일 이후 하루 기준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00:52재정적자 우려와 경제 상황, 중동 정세 불확실성
00:57물가 상승 압력이 동시에 겹친 결과입니다.
01:00시카고 상품거래소 패드 외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은 연준이
01:05오는 10월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가능성을 70%가량 반영하고 있습니다.
01:12일주일 전 약 49%에서 빠르게 높아졌습니다.
01:15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이미 미국의 30년 고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01:217%를 돌파했습니다.
01:23트럼프 이기 중 최고 수준으로 2022년 이전 20년간에는
01:283, 4%대 수준이었습니다.
01:31국채 매도세는 주요국 채권 시장으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01:35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3.1% 부근까지 올라
01:3830년 만에 최고치를, 독일 10년물 금리도 3.6% 수준으로
01:44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01:46우리나라 역시 최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01:49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1% 높은 4% 선을 웃돌았습니다.
01:55미 국채 금리 상승은 인공지능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고
01:59원달러 환율 상승 등으로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02:04자본시장 연구원은 미 국채 금리 상승이 한국으로도 전이돼
02:08민간 조달 비용 증가와 자본 유출에 따른 증시 약세 전이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02:15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