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양팔에 붙들려 경찰서를 나섭니다.
00:06경기도 안성시 벼룩시장 행사장에 1톤 화물차로 돌진해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는 60대 운전자 A씨입니다.
00:15취재진 앞에서는 유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00:19공원 안쪽까지 왜 차량을 몰고 간 건가요?
00:22죄송합니다.
00:23유족에게 하실 말씀 없습니까?
00:25죽을 때는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00:29법원은 신문 끝에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00:34페달 조작 실수라고 했다가 급발진을 주장했던 A씨는 가속페달을 잘못 밟은 것 같다며 잘못을 다시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3경찰은 구속수사 기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00:50다고로 숨진 40대 어머니와 10대 아들을 추모하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00:56고인들을 기르기 위한 합동분향소는 사흘 동안 운영됩니다.
01:01합동분향소 운영 첫날부터 추모객들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01:06봉사활동하러 왔다가 참변을 당한 모자의 비극을 이웃들은 슬퍼하며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01:13정말 따뜻하고 봉사도 많이 한 그런 분이셨어요.
01:19봉사 준비하다가 이렇게 일을 당하게 돼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01:25뉴스 보고 왔어요.
01:28아까 분양했는데 눈물이 나오더라고요.
01:35안타까워서 너무 안타까워요.
01:38숨진 어머니가 활동했던 안성시의 민관협력단체는
01:42모자의 따뜻한 활동이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1:47YTN 허연진입니다.
01:49자막제공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