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는데요.
00:07일단 인사청문회는 오늘 15일로 날짜가 잡혔습니다.
00:11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국고보조금을 비판한 발언이 다시 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00:18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00:22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00:24권준수 기자.
00:27국회의입니다.
00:28네 먼저 김승원 후보자 청탁 논란이 지금 불거지고 있는데 관련한 사진이 하나 공개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죠.
00:39그렇습니다. 신약 임상 청탁 의혹 논란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인데요.
00:43특히 김 후보자가 청탁 브로커는 물론 관련 사건을 맡았던 영장 전담 판사와 함께 찍은 사진까지 공개됐습니다.
00:51제약업체의 대표를 수사하던 검찰이 세 사람의 관계를 문제삼아 영장 심사에서 해당 판사를 배제해달라 요청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01:02국민의힘에선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01:06직접 들어보시죠.
01:22박정훈 의원은 SNS를 통해 주가 조작 사건과 연관됐을 가능성도 제기했는데요.
01:28김 후보자를 오빠로 부른 유흥업소 사장 출신 브로커가 당시 제약업체 대표로부터 10억 원을 받기로 했다며 로비는 주가 조작에 활용됐고 그
01:38과정에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주장했습니다.
01:40나아가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김 후보자가 브로커에게 식약처 승인 시 수천억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는 통화 내역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01:51과거 검찰이 김 후보자를 조사한 뒤 지휘부의 기소와 징역 8개월 구형 계획까지 밝혔지만 이를 막은 게 누구냐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02:04민주당에서는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주장들이다라고 했는데요.
02:08어떤 점이 다르다는 건가요?
02:12민주당은 먼저 김 후보자의 청탁 논란과 관련된 사진에 대해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다며 선을 긋는 모습입니다.
02:20함께 사진을 찍은 시점은 실제 영장이 기각됐던 때보다 2년 전이고 죄가 있었다면 기소유예가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02:28국민의힘이 인사청문 절차가 시작되기 전부터 장관 후보자에 대한 낙인 찍기에 몰두하고 있다고도 비판했는데요.
02:35직접 들어보시죠.
02:52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도 YTN 라디오에서 돈을 받으려고 무언가를 도와준 게 아닌데 마치 그런 것처럼 엮어서 공격하고 있다며 날을 세웠습니다.
03:02오히려 지난 윤석열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이었던 한동훈 의원과 검찰이 올가멜을 씌운 수사를 한 거라고도 주장했는데요.
03:10양측 공방에 치열해지는 가운데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여야 합의로 오는 15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03:21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도 지금 논란의 한복판에 있는데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죠.
03:29맞습니다. 과거 용 후보자의 발언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모습입니다.
03:34지난 2020년 기본소득당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기자회견문과 사진이 다시 소환됐는데요.
03:40당시 용 후보자는 기생충 정당 양산안은 국고보조금 폐지하고 정치 기본소득을 도입하라는 제목으로 보조금 제도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03:51이 때문에 용 후보자가 기본소득당의 국고보조금을 유지하기 위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는 건 자가당착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03:59민주당 내부 기류도 다소 복잡해 보입니다.
04:03용 후보자가 전문성을 갖춘 인사라며 청문회 전에 사진사퇴나 지명 철회를 논하는 건 섣부르다는 분위기도 있지만요.
04:10보조금 논란을 끌고 가는 건 국정운영 동력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다는 겁니다.
04:16이와 관련해 민주당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용 후보자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4:22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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