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홍수로 실종된 우리 국민을 찾기 위해 해외 긴급 구호대까지 합류했지만 수색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00:07악천 후에 험준한 지형의 애를 먹고 있는 건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2홍선기 기자, 어제 헬기 수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요?
00:17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수색에 투입된 우리 긴급 구호대는 네팔 바타르 지역의 군사령관으로부터 헬기 두 대를 지원받았는데요.
00:26악천으로 인해서 이륙한 지 30분 만에 회항했습니다.
00:30현지에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면서 헬기 운항이 위험한데다 시야조차 확보가 되지 않자 결국 철수한 겁니다.
00:37육상수색도 긴급 구호대 합류와 함께 본격화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0:42지상수색은 베이스 캠프가 있는 바타르에서 직선거리로 최대 30km 정도 떨어진 둔체와 람체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00:51구호대는 위호댐 인근 둔체지역에서 한국인 실종지점 50m 근처까지 접근했지만 낭떠러지에 가로막힌 상태입니다.
01:00또 우리 국민 8명이 실종된 람체 지역은 지형이 워낙 험준해서 육로 이동 자체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07자칫 무리하게 수색을 진행하다가는 구호대원들의 안전마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01:13구호대는 오늘도 현지에 날이 밝는 대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공중수색과 지상수색을 재개할 계획인데요.
01:19네팔 측이 위험지역에서의 육상수색에 우려를 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데다 현지 기상상황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01:29지금까지 외교구에서 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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