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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에서 발생한 이번 재난을 분석한 첫 연구 논문이 나왔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과학원(CAS)과 관련 기관이 공동 저술한 논문이 지난 1일 학술지 '과학통보(Science Bulletin)' 게재됐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재난 발생 3시간 전부터 지진 관측소에 여러 차례 이상 신호가 잡혔다며 그중 일부는 현장 목격자가 관측한 소규모 빙하 붕괴 시점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빙하 산사태가 국경 검문소를 덮칠 당시 현장 CCTV 화면의 픽셀과 프레임 수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토석류의 속도가 초속 19m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난 위험 평가가 발원지의 부피 추정에 머물러선 안 된다면서 산 위에서 '얼마나 무너졌느냐'보다 계곡에서 '얼마나 파괴력을 키우느냐'가 관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논문은 하류 지역 인구와 수력댐 같은 핵심 시설의 재난 노출 여부에 대한 종합 평가로 전환하고, 국경 지대의 공동 재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자ㅣ강정규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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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난달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에서 발생한 이번 재난을 분석한 첫 연구 논문이 나왔습니다.
00:07중국신화통신은 중국과학원과 관련 기관이 공동 저술한 논문이 지난 1일 학술지 과학통부에 게재됐다고 전했습니다.
00:14연구팀은 재난 발생 3시간 전부터 지진 관측소에 여러 차례 이상신호가 잡혔다며
00:19그 중 일부는 현장 목격자가 관측한 소규모 빙하 붕괴 시점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0:25이어 빙하 산사태가 국경검문소를 덮칠 당시 현장 cctv 화면에 픽셀과 프레임수 등을 바탕으로 계산한 결과
00:32토성류의 속도가 초속 19미터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36또 재난위험평가가 발원지의 부피 추정에 머물러선 안 된다면서
00:40산 위에서 얼마나 무너졌느냐보다 계곡에서 얼마나 파괴력을 키우느냐가 관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47논문은 하류지역 인구와 수력댐 같은 핵심시설의 재난노출 여부에 대한 종합평가로 전환하고
00:52국경지대의 공동재해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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