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00:05지난달 미국의 민간고용은 상당히 부진했는데요.
00:08그래서 이게 통화정책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1뉴욕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윤 특파원, 브로드컴 실적부터 살펴보죠.
00:20브로드컴은 분기매출이 296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6% 증가했고
00:26영업이익률은 92% 증가한 20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31모두 시장 기대치 이상이었습니다.
00:34주당 순이익은 3.32달러였고
00:36잉여 현금 흐름은 137억 달러로 모두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렸습니다.
00:43에이미투너 브로드컴 최고 재무책임자 CF1은
00:46분기매출, 영업이익, 잉여 현금 흐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말했습니다.
00:52브로드컴은 다음 분기매출 전망으로 1년 전보다 93% 증가한 348억 달러를 제시했고
01:01영업이익률은 66%를 전망했습니다.
01:05구글과 메타 등 하이퍼스케일러의 맞춤형 AI 칩을 제작하고 있는 브로드컴의 호실적으로
01:12AI 업계의 폭발적인 수요가 재확인됐습니다.
01:15이는 AI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에 힘을 실어주면서
01:19브로드컴 실적 발표 전에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01:25다만 너무 높아진 기대치와 수익성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01:29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시관에 거래해서 브로드컴의 주식은 4% 이상 하락했습니다.
01:38지난달에 민간고용은 상당히 나빴네요.
01:44네 그렇습니다. 미국의 고용정보업체인 오토매틱 데이터 프로세싱은
01:50지난달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보다 3만 8천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01:56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인데요.
01:59전문가 전망치인 4만 7천명 증가도 밑돌았습니다.
02:03그동안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은 고용시장이 안정을 보이자
02:08양대 책무인 고용 극대화와 물가 안정 가운데
02:13물가 안정에 좀 더 초점을 맞춰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예측에 힘이 실렸습니다.
02:19하지만 미국의 고용시장이 이란 전쟁 장기화로 예상 밖의 증가세 둔화를 맞이함에 따라
02:26금리 인상론의 복병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0다만 연준은 9월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02:34미국 전역에서 이란 전쟁과 관세 여파로 물가가 올라
02:39미국 소비자들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2:43다만 고용은 여전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혀
02:46연준의 금리 인상론이 여전히 우세한 상황입니다.
02:50경제 전문가의 분석을 직접 들어보시죠.
03:11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지표는 오는 4일에 나오는 8월 미국의 고용 보고서입니다.
03:17실업률 전망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4.2%로 집계됐고
03:24비농업고용의 경우에 전월 대비 4만 5천명 증가해
03:292만 3천명 감소했던 7월에 고용 쇼크를 뒤집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03:35하지만 강경 이민 정책과 AI의 영향으로
03:39전문가들마다 고용시장 전망의 편차가 여전히 상당히 큰 상황입니다.
03:44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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