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다시 불타오르는 중동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이 오래가지는 않을 거라면서도 언제든지 공격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0:11반대로 이란은 미국의 민간인 공격을 전쟁 범죄로 규정하고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0:18워싱턴으로 가보겠습니다.
00:19홍상희 특파원, 미국과 이란의 보복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23트럼프는 뭐라고 이야기합니까?
00:27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재개가 얼마나 오래 갈 것이냐는 질문에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0:35오늘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레이더와 미사일, 기류의 투하 시스템을 다시 재건하려 했기 때문에 군사공격에 나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45그러면서도 언제든 또 다른 공격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요.
00:49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1:04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SNS 트루스 소셜에서 이란 국민을 향해 언제 들고 일어나 싸울 것이냐고 물었는데요.
01:12이란 정권이 점점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질문을 했다고 설명했는데
01:17이란 국민을 무장시키기 위해 CIA를 투입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즉답을 피했습니다.
01:22이 발언도 들어보시죠.
01:37MBC 방송은 이란이 최근 몇 주 동안 해커를 동원해 미국 에너지와 수도, 통신에 사이버 공격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45지난 7월에만 최소 7개 주에서 상수도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서 현재 FBI가 수사에 나선 상황입니다.
01:54미국이 라라크삼을 공격한 지난달 30일 이란 해킹그룹은 미국의 예상치 못한 중대 사건을 목격하게 될 거라고 경고해
02:01이란의 사이버 공격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02:07이란도 더 강력한 대응을 경고하고 나섰다고요?
02:13네, 그렇습니다.
02:14미군이 현재 시간 1일 이란 남부 지역을 공격하면서 시리크의 결혼식장을 폭격해
02:19어린이를 포함한 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는데요.
02:23지금 보신 화면이 이란 매체가 공개한 결혼식장 피해 현장 모습입니다.
02:28건물 지붕에는 폭격으로 구멍이 뚫려 있고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02:33결혼식장 내부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게 파괴됐고
02:37피해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발이 남아있기도 했습니다.
02:40신부 아버지의 말을 들어보시죠.
03:03이란은 미군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았다면서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03:08모후센 레자의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03:12엑스에 올린 글에서 새로운 전략으로 미국의 기반을 철저히 무너뜨릴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03:18에스마일바가의 이란 외무부 대변인도 불법적인 전쟁의 진실과
03:22전쟁 범죄의 민낯이 시리크에 있었던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3:26또 진정한 전쟁 이야기에는 도덕이 없다면서
03:29이번 폭격은 미국의 실패를 감추기 위한 절망적인 몸부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3:3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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