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과 공소취소 문제를 SNS에 언급하면서 정치권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1민주당에서는 배은망덕하다는 반응까지 나왔고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됐다며 공세에 가세했습니다.
00:18표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조국 전 대표는 공소취소를 서두를 게 아니라 조작기소 여부부터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0:30특히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사건은 현행법상 공소취소가 어렵고 임기 뒤 유죄 판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까지 내놨습니다.
00:40조작기소 특검 재추진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법여권 인사가 대통령의 사범리스크를 공개 거론하자 민주당은 곧바로 반발했습니다.
01:09박지원 의원은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격이라며 영특한 사람이 왜 이러는지 답답하다고 비판했습니다.
01:17국민의힘은 법여권 내부에서 이 대통령의 사범리스크가 공개적으로 거론된 점을 파고들었습니다.
01:25정점식 원내대표는 공소취소가 마땅하다던 조 전 대표가 달라진 것, 이 대통령의 레임덕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1:35논란이 커지자 법률적 정합성을 갖추자는 재언일 뿐이라는 조국 혁신당의 추가 설명이 뒤따르긴 했지만
01:50조 전 대표 본인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레드팀이 혁신당의 역할이라거나
01:57충원은 귀에 거슬려도 행시에 이롭다는 고사성어를 SNS에 다시 올렸습니다.
02:03이런 가운데 김민석 대표가 취임 직후 의제로 설정한 민주당과 혁신당의 통합 논의를 둘러싼 신경전도 이어졌습니다.
02:13양당 사이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메시지가 민주당에서 나오자
02:17혁신당이 곧바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에 나선 겁니다.
02:22통합을 둘러싼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사범리스크를 놓고 공개 충돌까지 벌어지면서
02:29양당의 긴장감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02:31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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