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주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에 대한 감찰에 나선 경찰청이 해당 경찰서 서장 등 지휘선상에 있는 간부, 전원을 대기발령했습니다.
00:09감찰 결과에 따라 인사조처 폭이 더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0:14보도에 김철희 기자입니다.
00:19경찰청이 대기발령한 제주 서부경찰서 전원직 간부는 모두 4명입니다.
00:24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부모경장이 실종팀 소속이었던 만큼 실종팀장과 형사과장, 경찰서장이 나란히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00:35사건이 처음 접수된 지난 5월 제주 서부서를 지휘했던 전직 서장 역시 대기발령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00:43경찰 관계자는 YTN에 지휘 라인에 대한 감찰 조사가 시작된 상황에서 직을 계속 수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또 감찰 과정을 지켜본 뒤 추가 조처가 필요할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1:01경찰청 차원의 감찰은 대기발령과 별개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6앞서 경찰은 장미란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된 직후 사건 처리 과정뿐 아니라 지휘관리 감독체계의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며 고강도 감찰을 예고했습니다.
01:18본청 감찰을 내려보내서 사건 접수부터 처리 종결까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하고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책임을 못고
01:29담당 직원들은 감찰 공지가 나온 뒤 곧바로 제주로 향해 현장에서 필요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7다만 관련 규정과 사건 구조부터 파악한 뒤 본격적인 조사에 뛰어든다는 계획이라 실체 파악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
01:48부경장의 허위 종결을 윗선이 언제 알았는지 사태를 알고도 은폐하려 했는지 밝히는 것이 감찰의 핵심 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01:58YTN 김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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