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 수사심의위원회가 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수사를 한 달 안에 신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071년 가까이 지지부진 끌어온 수사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주목됩니다.
00:12손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지난해 9월 시민단체의 고발을 시작으로 무소속 김병기 의원은 13개에 달하는 의혹으로 1년 가까이 수사를 받아오고 있습니다.
00:26시민단체에 이어 김 의원 의혹을 제기한 전직 보좌관까지 수사 지연을 문제 삼으며 수사심의를 신청했고 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00:37심의위원회가 열려 경찰 수사 과정이 적절했는지 들여다봤습니다.
00:42장시간 이어진 회의 끝에 위원회는 경찰이 한 달 안에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0:48다만 부득이하게 처리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면 구체적인 사유를 소명하고 기한을 특정해 위원회에 연장을 요청하라고 권고했습니다.
00:59이번 심의에 사건 당사자는 출석하지 않은 가운데 위원들은 수사 기록 등을 서면으로 검토했고 구체적인 수사 방향에 대한 판단은 내리지 않았습니다.
01:09경찰은 그동안 거듭 수사가 마무리 국면이라고 밝혀왔지만 김 의원을 7차례 소환하고도 좀처럼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01:18수사심의위 판단에 강제력은 없지만 정당한 이유가 없는 한 따라야 하는 만큼 경찰이 1년 가까이 지지부진 이어온 수사에 마침표를 찍을지 주목됩니다.
01:29YTN 손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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