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아침 전남 광주 해남군에서 올해 한반도 지진 중 가장 큰 규모 3.1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00:06해남 일대에서는 최근 열흘 동안 수십 차례의 작은 지진들이 잇따르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00:13보도에 김진두 기자입니다.
00:18전남 광주 해남군 서북소쪽 21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난 시각은 오전 6시 43분쯤.
00:26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액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했는데 전남 광주 지역에는 최대 진도사의 흔들림이 전달됐습니다.
00:36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쾅하는 진동을 느꼈고 창문이나 그릇이 흔들렸다는 유감 신고가 소방당국에 잇따랐습니다.
00:44문제는 이 지역에서 지진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연속에서 터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00:50해남군에서는 지난 14일 규모 2.1의 지진을 시작으로 최근 열흘간 규모 2.0 이상의 유감 지진만 7차례 발생했는데 지진이 계속
01:01강해지고 있습니다.
01:02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미소 지진까지 포함하면 무려 71차례나 됩니다.
01:07이처럼 좁은 영역에서 소규모 지진이 떼지어 발생하는 현상을 지진군 또는 군발 지진이라고 부릅니다.
01:16해남 지역에는 지난 2020년 4월과 6월 사이에도 76차례나 연쇄 지진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01:41전문가들은 지하응력이 해소될 때까지 소규모 여진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48YTN 김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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