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정부와 서울시 갈등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시장과 만나 해법을 논의했지만 서로 입장차만 다시 확인했습니다.
00:10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 활용 방안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0:16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20용산공원 부지 주택 건설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평행선을 달리는 가운데 민주당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이 오세훈 시장을 만났습니다.
00:30시당 차원에서 협상 물꼬를 틀여한 건데 핵심 쟁점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며 끝내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습니다.
00:38여전히 용산과 용산 정비창 그리고 기타 그린벨트의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팽팽하게 서로 의견이 맞섰고요.
00:50오 시장은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용산공원 본체 부지를 주택 공급에 활용하는 데에는 반대 뜻을
01:00분명히 했습니다.
01:01민주당은 과거 서리풀지구 그린벨트를 풀자고 먼저 제안했던 서울시가 이제와 개발 자체를 가로막는 건 이중자태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01:11다만 양측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와 불필요한 규제 해소 필요성엔 뜻을 같이 했습니다.
01:21국민의힘은 정부의 청년 주거 대책을 싸잡아 탁상공론이라고 비판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01:27국토부가 고시원의 욕조 설치를 허용하는 규제 개선안을 검토했다가 청년층 반발을 재검토하기로 한 것이 도화선이 됐습니다.
01:36팻버스 논란부터 욕조 고시원 논란에 이르기까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청년 세대를 향해 보이는 집단적인 조롱밀레이라고
01:47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된 추가 세수 100조 원 규모를 미래 대응 기금으로 정립해 재투자하겠다는 정부안을 놓고도 여야 입장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01:58청년, 성장 동력, 지방, 교육 인재 등 4대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이자
02:18민주당 안에서는 추가 세수 일부를 청년 주택 공급 재원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02:24김민석 지도부 첫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질 거로 예상됩니다.
02:29YTN 황보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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