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에 박정성 산업통상부 차관보를 임명했습니다.
00:07여한구 전 본부장을 경진한지 불과 엿새 만인데요.
00:11대미통상 현안 대응이 급한 상황이라 후속 인사가 이례적으로 빨랐던 걸로 보입니다.
00:16정인용 기자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이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를 관세와 비관세 장벽 등 통상정책의 수장인
00:27통상교섭본부장에 승진 임명했습니다.
00:31청와대는 박정성 신임 본부장이 대미관세와 투자협상을 실무적으로 총괄해왔다며
00:36급박한 대미통상 현안 속에서 협상 연속성을 유지하며
00:41국익을 극대화할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00:46여한구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경질된 지 엿새 만에 속전속결로 후임 인사가 이뤄진 셈입니다.
00:53우선 미국이 무역법 301조에 따라 강제노동 관세 12.5%를 우리 측에 부과한 데 이어
01:01과잉생산 관세 부과 여부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 신속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 거로 보입니다.
01:0715% 상한선에 대한 서로 이해가 있었고요.
01:11예단할 수 없는 상황들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01:13방심하지 않고 저희들이 계속 챙겨나갈 예정입니다.
01:18미국이 우리 측의 대미투자 이행 속도에 불만을 드러내며
01:22추가 상호관세 부과 압박으로까지 번질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 역시 고려됐다는 분석입니다.
01:28김정관 장관이 당장 다음 달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를 확정짓겠다는 입장인 만큼
01:34관세 문제까지 혼자 감당하기엔 현실적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01:39이 대통령은 또 지난 6월 이후 공석이었던 소방청장에는
01:44직무대행을 해온 최용철 차장을 승진 기용했습니다.
01:48청와대는 최 청장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01:52국정 목표에 발맞춰 철저한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할 걸로 기대했습니다.
01:58공교롭게도 새로 임명된 두 자리 모두 개인 비위 의혹으로 공석이 되는데
02:03이 대통령은 임기 초반 공직기강 문제로
02:06국민 신뢰를 잃어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02:10YTN 정인용입니다.
02:11촬영기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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