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반갑습니다.
00:02잘해주시죠.
00:03자, 왼쪽 끝쪽부터 봐주시기 바랍니다.
00:08시선 천천히 중앙쪽으로 봐주시고요.
00:14그리고 오른쪽 끝쪽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0밑쪽은 천천히 보겠습니다.
00:23천천히 부탁드릴까요? 왼쪽부터 부탁드릴게요.
00:28천천히 중앙쪽으로
00:32그리고 왼쪽 끝까지 봐주시기 바랍니다.
00:38네, 천천히 감사합니다. 잠시만요.
00:43저는 그때 봤던 책 중에서 제일 재밌어서 했습니다.
00:48그리고 윤열 씨가 지금 말한 거에 덧붙여서
00:53저희 작품에는 영웅도 나오지 않고
00:58초자연적인 힘도 없고 그냥 평범한 오히려
01:04뭔가 비어보이는 듯한 인물들이 많이 나옵니다.
01:08그 인물들의 어떤 불안과 의심, 공포에 초점이 맞춰져서
01:14이야기를 풀어가는데
01:15그 문제와 함께
01:17진실은 무엇인가, 진짜는 누군가라는 걸 추측하면서 찾아보는
01:24그런 몰입감이 대단했던 작품이었습니다.
01:29사실 설경구 씨 같은 경우는 그동안 넷플릭스에서
01:33길복순의 차민규
01:35그리고 돌풍의 박동호
01:37그리고 굿뉴스의 암흑의 등
01:39정말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보여주셨었는데
01:41이번에 노자는 또 굉장히 새로울 것 같거든요.
01:45어떤 점에 연기하시면서 중점을 두셨나요?
01:48저는 기본적으로 아이디어가 없어서
01:53촬영 전에 늘 하는 거지만
01:57의상 피팅, 분장 피팅 하면서
02:01저의 모습을 많이 연구를 해 와 주십니다.
02:05그래서 여러 가지 옵션을 가지고
02:08감독님이랑 분장팀, 의상팀이랑 배우랑
02:12상의를 해 나가는 과정에서
02:15외형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02:18그 상태에서 저는 그냥 이야기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02:24그 상황 안에 들어가서
02:25제 문제와의 관계 속에서
02:28또 우리 이경 씨가
02:31순영과의 관계 속에서
02:32그리고 다른 등장하는 배우들과의 관계 속에서
02:36노자가 보일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02:38아주 편하게 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02:42도끼 액션, 난투,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시고
02:46소화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02:48그 준비 과정 좀 여쭤볼까요?
02:50그리고 촬영 현장은 어땠는지?
02:52네, 유준열 씨랑 아주 치열하게 액션을 했던 것 같습니다.
02:58액션이 시작되면 유준열 씨는 바로 기절을 하든지
03:01총에 맞고 저기 가서 자고 있더라고요.
03:05나머지는 제가 다 해결해야 돼가지고
03:07아주 얄미웠습니다.
03:09진짜 자더라고요.
03:11진짜 메소드는 했네요.
03:13자든지 빨리 퇴근하든지
03:16그리고 나머지는 제가 다 해결했는데
03:19농담이고요.
03:25길복순 때부터 장제욱 감독, 무술 감독이랑 작업을 계속 해왔어서
03:30저희가 못하는 걸 잘 알고 있어요.
03:33저의 모자라함을 잘 알고 있어서
03:34그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됐을 겁니다.
03:38장제욱 무술 감독이 저를 쓸 때
03:40그리고 거기에도 액션에도 노자의 캐릭터가 나오는데
03:46정통파 주먹을 쓰는 사람은 아니고
03:49비겁하게 야구방망이나 도끼
03:52항상 장비를 갖고 다니거나 장비가 없을 때에는
03:55주변에 있는 드럼통, 노래방 마이크, 양주병, 컵
04:03그런 걸 이용해서 액션을 하는
04:07어떻게 보면 조금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는 액션을 해서
04:13김성호 씨가 저한테 또 많이 맞았습니다.
04:16길복순에 이어서.
04:17김성호 씨는 정말 길복순과 세계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4:22어떻게 보면.
04:24근데 이번에 조금 제가 또 맞기도 해서
04:26김성호 씨한테 되게 통쾌하기도 하더라고요.
04:31근데 유진열 씨는 참 귀여워요.
04:35아까 사진 찍다가도 저도 모르게 손이 나갔는데
04:40너무 편하고 감독님이 유진열 씨 얘기했는데
04:45저도 연기를 들질을 하면서
04:47유진열 씨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어요.
04:50저는 말했듯이 사전에 미팅을 갖고
04:54의상이 결정되고 제 얼굴이 결정되면서
04:58던져졌다고 하는데
05:00그리고 저는 진짜 던져져서 있는데
05:03유진열 씨는 진짜 공부를 많이 해와요.
05:06그래서 저에 대한 것도 이렇게 아이디어를 던져줘요.
05:11그래서 제가 그걸 차용해서
05:13일단 감독님이 어떻게 쓸지 안 쓸지 모르지만
05:16그거 되게 재밌을 것 같아서 많이
05:18그래서 유진열 씨 얘기를 듣고 한 테이크도 많이 있어요.
05:22물론 아니다 싶으면
05:23아니야.
05:25그러고 거절을 하는데
05:26가차 없이
05:26진짜 괜찮은 게 많았어요.
05:28그 정도로 도움을 많이 받았고
05:30저는 유진열 씨랑 하면서 되게 즐겁게 재밌게
05:35또 세팅할 동안
05:37저희가 차로 움직이는 씬이 많다 보니까
05:42둘이 앉아서 뭐 이런 얘기 저런 얘기
05:44뭐 사담도 많이 나누고 하면서
05:45되게 좋은 시간 많이 가졌을 것 같아요.
05:48네.
05:49네.
05:49네.
05:49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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