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주민들부터 먼저 귀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0:05거제시는 전문가를 통해 해당 아파트에 대한 긴급 안전 진단을 벌였습니다.
00:10진단 결과 아파트 가운데 토사가 흘러들지 않은 일부 동에 대해서는 주민들이 들어가도 괜찮다는 진단 결과를 받은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00:19현장에서는 중장비를 동원해 아파트로 쏟아진 토사를 조심스럽게 걷어내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25새벽 한때 거제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 새찬비가 쏟아져 주민들이 가슴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00:33대피소에서 밤을 보내고 온 주민들은 불편함을 느낄 경황도 없었다고 하는데요.
00:38이야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00:58지난 16일부터 거제의 누적 강수량은 오전 9시 기준으로 957mm로 집계됐습니다.
01:05어제 하루에만 654mm가 내렸는데 지난 2002년 태풍 루사 이후로 가장 많습니다.
01:12이번 여름 거제는 가뭄 심각지역으로 분류될 만큼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01:16여름 평균 강수량이 이틀이라는 짧은 기간에 한꺼번에 내리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1:22도로와 주택, 학교 등이 물에 잠기는 침수 피해가 잇따랐고
01:26전기와 수도 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01:29산사태도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거제에서만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01:35피해 집계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01:37사면이 유실된 곳이 41곳에 달하고 도로 침수 14곳, 산사태 4곳으로 집계됐고
01:43오늘 아침 기준 270여 세대에서 513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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